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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정보/뷰티정보

미용실에서도 사용하는 헤어 에센스 Best 4

by 빵순이 집사 2022. 6.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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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용실에서도 사용하는 헤어 에센스 Best 4

 

얼굴에 좋은 것은 모두 챙겨 바르고 관리하지만 상대적으로 머리카락에는 관심이 부족한 분들이 꽤 많은 것 같습니다. 저도 그중에 하나였습니다. 저는 기본적으로 직모이면서 머릿결이 좋아 크게 관리의 필요성은 느끼지 못했는데 어느 날 상체만 나온 사진에서 눈에 띄게 부스스해 보이는 머리카락을 발견했습니다. 그 뒤로는 그 부스스함이 신경 쓰여서 참을 수가 없더라고요. 그래서 헤어 에센스를 구매해보기 시작했는데 제품은 굉장히 많은데 제품력이 부족한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동안 사용해 본 헤어 에센스 중 개인적으로 만족했던 제품 베스트를 뽑아 봤습니다. 다음번에는 괜찮은 헤어팩 제품들도 올려 보겠습니다.

 

헤어-에센스-BEST-4-이미지

 

- 더마비 인텐시브 베리어 멀티 오일

205ml 15,000원

향료를 제외하고는 진정과 회복에 좋은 성분의 멀티 오일로 헤어뿐만 아니라 바디에도 사용할 수 있는 오일입니다. 젖은 모발에 사용했을 경우 눈에 띄는 효과를 느낄 수 있으나 마른 모발에 사용할 경우 떡질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특히 사용 후 윤기가 흐르고 부드러운 느낌이 좋았습니다.

 

- 헤어플러스 단백질 본드 앰플

70ml 8,800원

단백질 함량이 높아 손상된 모발에 영양을 공급해주며 크림 같은 제형으로 굉장히 부드럽게 발리는 제품입니다. 윤기가 만족할 만큼 나지 않아 아쉬웠으나 많이 발라도 떡지는 현상이 거의 없는 점은 좋았습니다. 고데기 사용 전에 사용하면 좋으며 외출 후 샤워한 다음 발라두면 좋은 아이템입니다.

 

- 에이르보 10볼륨 오브 샤론 헤어 오일

100ml 30,000원

패키지 디자인이 예뻐서 가방에 넣고 다니기 좋은 제품으로 머리카락을 차분한 느낌으로 말릴 수 있는 오일입니다. 미용실에서도 많이 사용하는 에센스 오일로 꽤 입소문이 난 인기 있는 제품입니다. 개인적으로 얼굴 쪽으로 흘러내린 머리카락으로 나는 향이 너무 맘에 들어 기분 좋게 사용하게 되는 제품입니다. 손상으로 인해 갈라지는 모발에 좋습니다. 오일 제형으로 소량을 발라주는 것이 좋습니다.

 

- 존슨즈 베드타임 베이비오일

300ml 11,400원

헤어 에센스 제품은 시간이 지나면 머리카락에 스며들어 오후가 되면 다시 부스스해지는 경우가 많은데 이 제품은 스며들지 않아 지속력이 좋은 제품입니다. 손에 소량 덜어 손바닥 열로 문질러 준 다음 머리카락 끝부분부터, 머리카락 가닥 조금씩 그리고 구레나룻 부분을 발라줍니다. 차분하고 촉촉한 느낌이 드는 오일로 건조하거나 머리카락이 많이 푸석일 때 발라주고 정수리 부분은 피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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