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유심 VS 포켓 와이파이 도시락

해외 유심 VS 포켓 와이파이 도시락

 

코로나 이후 정말 오랜만에 해외여행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주변을 보면 올해 이미 다녀왔거나 떠날 준비를 하는 분들도 정말 많습니다.

 

예전에는 장기간 머물 때가 많아 해외유심을 구매하여 사용하였는데 이번에는 여행기간이 길지 않아 유심을 구매할지 포켓 와이파이를 대여할지 고민입니다.

 

아무래도 현지에서는 검색해야 하는 경우가 많아 하루 평균 600mb 이상의 데이터가 필요한데 유심 구매가 가장 저렴하기는 하지만 번거로운 점이 있고 포켓 와이파이는 단말기를 들고 다녀야 하기 때문에 짐이 늘어나게 되어 고민입니다.

 

통신사 로밍의 경우 비용면에서 아쉬움이 크기 때문에 고려하지 않았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현지 유심 구매와 포켓 와이파이 사용의 장·단점을 알아보고 어떤 것을 사용할지 결정해야 겠습니다.

 

- 목차 -
1. 현지 유심과 포켓 와이파이 비교
2. 포켓 와이파이 eSim
3. 본인에게 맞는 방법 선택하기

 

- 현지 유심과 포켓 와이파이 비교

현지 유심	장점	- 저렴한 가격 - 현지에서 높은 활용도
	단점	- 한국 번호로 오는 연락을 받을 수 없습니다.
포켓 와이파이	장점	- 하루에 가장 많은 양의 데이터 사용이 가능합니다. - 노트북, 태블릿PC를 사용해야 하는 경우 활용도는 더욱 높아집니다.
	단점	- 국내 유심으로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 기계를 들고 다녀야하며 충전이 필요합니다. - 4명부터는 연결이 불안정합니다.

* 가격은 국가마다 달라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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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켓와이파이 도시락 eSim

최근 포켓 와이파이 기계를 들고 다녀야 하는 불편함을 개선한 eSim이 출시되었습니다. 이심의 경우 핸드폰에 내장된 유심에 QR코드를 사용하여 이심요금제를 이용하는 것입니다.

 

즉, 데이터 로밍 단말기를 휴대하지 않고도 해외에서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모든 기기에서 이심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위의 표시된 제품을 제외한 스마트폰은 이심 사용이 불가능합니다. 

 

- 본인에게 맞는 방법 선택하기

한국에서 오는 연락을 받아야 하는 경우 비용면에서 아쉬운 점이 있더라도 통신사 로밍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해외 유심의 경우 현지에서 사용이 용이하여 장기간 여행할 경우 추천합니다.

포켓 와이파이는 가장 많은 데이터 양을 사용할 수 있어 노트북, 태블릿 pc 또는 여러 사람들과 함께 사용하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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