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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정보

세대 구분_ X세대부터 MZ세대까지, 다음 세대는?

by 빵순이 집사 2022. 1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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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대 구분_ X세대부터 MZ세대까지, 다음 세대는?

 

'JTBC 차이 나는 클라스'방송을 본 적이 있는데 세대마다 외국인을 만났을 때의 반응이 다르다고 합니다.

 

X세대의 경우 피하거나 대화를 한다면 'I'm fine thank you'정도라고 합니다. 반면 밀레니얼 세대의 경우 'Hello~ where are you from?'의 어느 정도 정형화된 대화를 구사한다고 합니다. Z세대는 먼저 한국말로 인사하고 시작한 다음 상대의 국적에 따라 언어를 사용한다고 합니다.

 

방송을 보고 생각해보니 밀레니얼 세대인 저는 외국인에게 무조건 영어부터 사용하는 것이 기억났습니다. Z세대는 한국에서 한국어로 먼저 말하고 국적에 따라서 알고있는 언어를 사용하는 모습이 제대로 글로벌화가 된 모습인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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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대마다 살아온 환경과 사회적 상황이 다르다 보니 어느 세대이든 간에 서로 다른 세대끼리 세대 차이를 느끼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것이 아닌가 합니다.

 

그렇지만 다른 것을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것과 나와 다르다고 하여 부정적인 시각으로 바라보는 것은 다른 의미일 것입니다.

 

현재 한국에서 나누고 있는 X세대, Y세대, MZ세대는 연령대별 사회적 특성을 반영한 구분 방법입니다. 세대별로 시대의 흐름이 보여 재미있기도 합니다. 그리고 다음 세대는 어떤 세대일지 궁금하기도 하지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세대별 특징과 MZ의 다음 세대인 알파 세대에 대한 이야기를 공유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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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대 구분

세대 특징
베이비붐 세대 1955~1964년 사이에 태어난 사람들을 말합니다.
 한국 전쟁이후 다자녀 출산으로 대가족이 익숙한 분들입니다. 현재 55~66살 정도입니다.
 한강의 기적을 이루어 낸 사람들이며 IMF의 아픔을 겪은 분들이기도 합니다.
▶ 1965년부터 1974년에 태어난 사람들은 2차 베이비 붐 세대입니다.
X세대  1970년대 중후반~1980년대 초반에 태어나 1990년대에 20대를 보낸 사람들을 말합니다.
드라마 '응답하라1994(고아라,정우주연)' 세대입니다.
 수능을 처음 경험한 세대이며 삐삐가 있었던 세대입니다.
 서태지의 '난~ 알아요~!'라는 노래가 익숙한 세대입니다.
Y세대 또는 밀레니얼 세대  1980년대 중반에서 90년대 중반에 태어난 사람들을 말합니다.
 2000년 이후 성인이 되어서 밀레니얼 세대라고도 불리며 베이붐 세대의 자녀들입니다.
 2000년대의 아날로그와 디지털 문화를 모두 경험한 세대입니다.
 현재 노동인구 35%를 차지하고 있으며 자기표현에 적극적인 세대입니다.
 3포(연애,결혼,출산 포기) 세대라는 말이 만들어진 세대입니다.
Z세대  1990년대 중후반부터 2010년대 초반에 태어난 사람들을 말합니다.
 인터넷의 발전으로 어린시절부터 스마트폰을 능숙하게 사용한 세대입니다.
 글자보다는 이미지나 동영상 콘텐츠에 익숙하며 외국 문화도 잘 받아들입니다.
MZ세대  1980년대 중반부터 2000년대 초에 태에난 사람들을 아우르는 세대입니다.
 밀레니얼 세대와 Z세대를 합한 신조어로 포스팅 하는 날인 현재 2030세대를 말합니다.
 디지털 환경에 능숙하며 소통이 빠르며 새로운 것을 잘 받아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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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파 세대

Z는 알파벳의 마지막 문자입니다. 그 뒤로 MZ세대라는 말이 생겼고 다음 세대는 어떤 말로 불릴지 궁금했는데 '알파 세대'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알파 세대'는 2010년대부터 2024년까지 태어난 사람들을 부르는 세대라고 합니다. 어린 시절부터 AI서비스 사용으로 사람보다는 기계와의 소통이 익숙하여 사람과의 소통에 어려움을 느낄 수도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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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무리

세대별로 구분하여 특징을 알아보는 것은 생각보다 재미있었습니다. 앞으로 티브이 방송이나 모임에서 세대에 대해서 얘기할 때 조금 더 잘 이해할 수 있을 듯합니다.

 

기업에서는 MZ세대를 이해하기 위한 이벤트를 진행하기도 한다고 하지요. 서로 틀렸다고 말하는 것이 아니라 인정하고 존중하는 사회적 분위기가 형성되는 것이 중요한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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