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상담받는 방법 국가 지원받는
사람들의 정신건강에 대한 중요성과 인식이 높아지고 있는 것이 느껴지는 요즘인 듯합니다. 상담과 관련한 티브이 프로그램도 꽤 많이 방송되고 있습니다.
실제로 요즘에는 우울감을 느끼거나 높은 스트레스로 일상생활에 영향을 받고 있는 사람이 많아진 듯합니다. 저 스스로도 우울감이 느껴져서 혹시 우울증이 아닌가 하는 걱정이 있습니다.
삶을 살아가는 데 있어서 마음을 치유하고 정신을 관리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한데 마음이 답답하고 우울한 감정이 들 때에는 '정신상담을 받아볼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렇지만 몸이 아픈 것과는 달리 직접 정신과에 방문하는 것은 망설여지기도 하고 비용이 많이 나올까 봐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그런 국민들을 위해서 정부에서 정신 건강과 관련하여 지원하는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 정신건강복지센터
전국 260곳의 지역에 정신건강복지센터가 위치해 있습니다. 정신건강 임상심리사, 정신건강간호사, 정신건강사회복지사 및 정신건강 작업치료사 등 자격을 인정받은 분들이 업무를 보고 있습니다.
주로 우울증, 스트레스 등을 진단하고 개인과 가족 맞춤 상담 및 교육, 치료 연계 및 교육과 훈련, 주간 재활 프로그램과 자립 지원 등을 지원합니다. 비대면 전화상담도 가능하며 상담원이 직장이나 집 근처로 찾아가는 서비스도 진행하는 곳도 있다고 합니다(지역마다 조금씩 다릅니다).
24시간 전화상담 및 심리지원도 하고 있다고 하니 방문이 어려운 분들은 전화로 상담해 보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신청 및 문의 방법: 본인 거주지역의 시군구청 홈페이지나 전신건강복지센터로 직접 전화하여 신청할 수 있습니다. 보건복지부 상담센터인 129번으로 전화하여 문의할 수도 있습니다.
- 청년 마음건강지원사업
대한민국 국적의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 청년이라면 소득과 관계없이 본인부담금 10%만 부담하여 전문 심리상담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자립준비 청년은 본인부담금이 면제됩니다.)
먼저 개인과 상담을 통하여 주된 문제나 욕구를 파악한 다음 맞춤형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주 1회(총 8회), 회당 50분간 진행합니다.
온라인: 복지로 홈페이지(www.bokjifo.go.kr)에서 신청을 받을 예정이나 포스팅하는 현재는 온라인 신청은 되지 않습니다.
오프라인: 주민등록상 거주지 읍면동 주민센터에 방문하여 신청합니다.
- 마무리
사람마다 증상은 다를 수 있겠지만 개인적으로 부정적인 생각이 머릿속을 채우기 시작하면 바닥이 없는 것처럼 지하 아래로 떨어지는 듯한 느낌을 받는 것이 우울증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그런 스스로를 밖으로 즉 조금 더 나은 삶으로 이끌기 위해서는 뭐라도 해보는 것이 중요한 듯합니다.
무료로 또는 자부담금을 조금 내는 서비스로 내 상황을 완전히 해결할 수 있을까?라는 의심을 가지기보다는 이러한 과정을 통해서 내 마음과 정신이 조금은 나아질 것이라고 무엇이든 해보자고 생각하고 비대면 전화상담이라도 받아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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