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생활 중 갑작스럽게 찌릿찌릿한 느낌의 정전기를 없애는 방법, 알고 있으신가요?
기온과 습도가 내려가는 겨울철에 자주 발생하는 정전기는 무방비 상태에서 발생하여 불쾌감을 주기도 합니다.
특히 외출 후 옷을 벗을 때 정전기가 많이 일어나는 데 이때에는 외투보다 양말을 먼저 벗어주면 발을 통해 전기가 바닥으로 흘러나가게 되어 정전기를 예방하는 데에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정전기가 발생하는 이유와 정전기를 줄이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 목차 -
1. 정전기가 발생하는 이유
2. 정전기를 줄이는 방법
- 정전기가 발생하는 이유
정전기는 주로 물체끼리 마찰할 때 발생하는 전기 현상으로 흐르지 않고 머물러 있는 전기를 말합니다.
습도가 30% 이하로 낮을 때 자주 발생하는데 습도가 낮으면 전기가 잘 모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한국에서는 습도가 높은 여름보다는 건조한 가을과 겨울에 자주 발생하게 됩니다.
또한, 피부가 건조할수록 정전기 현상을 더 자주 겪게 된다고 합니다.
- 정전기 예방법 영상으로 보기
한의사님이 이해하기 쉽게 알려주십니다.
> 유튜브 채널 '허준할매 건강 TV'에서 한의사 님이 알려주는 '정전기가 만드는 질병 및 정전기 제거 방법' 영상으로 보기
- 정전기를 줄이는 방법
▶ 실내습도 40% 이상 유지: 실내 습도가 40% 이상으로 떨어지지 않도록 유지시켜 줍니다. 적절한 습도 유지는 건강에도 도움이 됩니다.(실내 적정 습도 50~60%입니다.)
▶ 촉촉한 피부로 유지: 보습제를 수시로 발라 피부가 촉촉한 상태를 유지하도록 합니다.
(당장 로션을 바르기 어려운) 외부에서 자동차 문이나 현관문의 문고리를 만질 때에는 손에 입김을 불어 습하게 만들면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 나무 빗 사용: 플라스틱보다는 나무로 만든 빗으로 머리카락을 빗으면 정전기 현상을 방지하는 데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헤어 에센스를 발라 모발의 수분을 유지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헤어드라이기로 머리카락을 말릴 경우 너무 뜨거운 바람을 이용하면 정전기가 더 잘 발생합니다.
▶ 의류, 이불 주의: 나일론, 폴리에스터, 아크릴 등 합성 섬유로 만들어진 옷은 수분을 적게 머금은 섬유로 정전기가 발생하기 쉬우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이런 종류의 옷에는 클립이나 금속 핀을 꽂아두면 전기가 통하는 전도체 역할을 수행하여 전기가 빠져나가도록 돕기 때문에 정전기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특히 정전기가 많이 발생하는 극세사 이불에도 옷핀이나 클립을 끼워두면 도움이 됩니다.
옷을 입기 전에는 물을 많이 마시거나 로션을 발라 피부를 촉촉하게 만들어 주는 것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 섬유유연제 사용: 합성섬유, 옷, 이불 등 세탁을 할 때에는 섬유유연제나 식초를 사용합니다. 섬유유연제는 전자를 중화시키는 역할을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극세사 소재의 옷은 뻣뻣해질 수 있으므로 섬유유연제를 사용하지 않는 것을 추천합니다.
섬유유연제를 사용해도 정전기가 발생할 경우 옷을 입기 전에 분무기로 물을 뿌리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함께 보면 도움 되는 글 *
'세상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폰지사기 뜻_ 유사수신까지 알기 쉽게 설명 (1) | 2024.02.05 |
---|---|
집행유예 선고유예 기소유예 뜻_ 전과 기록 정리 (1) | 2024.02.02 |
기후동행카드 판매처 확인 방법_ 구매 (0) | 2024.01.30 |
색칠공부 도안_ 무료 컬러링 북(공주, 디즈니) (0) | 2024.01.26 |
청년 지원 정책 알려주는 사이트_ 유용해요! (0) | 2024.01.25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