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식 종류 및 주의할 점
개인적으로 1년이 조금 넘게 채식을 했던 적이 있습니다. 연수차 떠난 외국에서 길을 걸어가다가 인간의 잘못된 행동을 알리기 위해 비도덕적인 방식으로 동물을 도살하는 장면을 본 이후로 이상하게 고기를 먹기가 꺼려져 자연스럽게 고기를 멀리했었습니다.
한국에 돌아오고도 몇 달간은 채식을 하였으나 육류 위주의 식단인 본가 환경에 자연스럽게 다시 육류를 섭취하기 시작했습니다.
한국에도 채식을 하는 사람들이 많아졌고 또 존중하는 분위기가 조금씩 형성되기 시작했으며 채식주의자를 위한 음식을 전문으로 하는 식당들도 드문 드문 볼 수 있습니다. 아직은 인정하고 받아들여지지 않는 부분도 있으나 점차 나아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채식하는 이유
개인마다 다양한 이유가 있겠지만 종교적 신념, 신체 상황, 개인의 생각으로 채식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학교에서 일괄적으로 같은 음식을 먹는 급식을 주로 이용하는 대한민국과 달리 다양한 인종이 모여있는 외국에서는 각자 도시락을 싸오거나 사 먹는 경우가 많습니다.
종교적인 신념으로 교리에 따라 먹을 수 없는 것이 있으며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들도 많고 또한 채식을 했을 때 이점이나 비도덕적인 도살 과정으로 인해 자의적으로 채식을 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 채식의 유형
유형 | 내용 |
플렉시테리언(Flexitarian) | 평소에는 채식 식단으로 먹으나 상황에 따라(외식, 회식 등) 유연하게 고기나 생선 섭취 |
폴로(Pollo vegetarian) | 소나 돼지고기 등 붉은 고기 X, 달걀 O, 조류 O, 유제품 O |
페스코(Pesco vegetarian) | 육류 X, 생선 O, 동물의 알 O, 유제품 O |
락토 오보(Lacto ovo vegetaran) | 육류 X , 생선 X, 동물의 알 O, 유제품 O |
오보(Ovo vegetaran) | 육류 X , 생선 X, 동물의 알 O, 유제품 X |
락토(Lacto vegetarian) | 육류 X , 생선 X, 동물의 알 X, 유제품 O |
비건(Vegan) | 육류 X , 생선 X, 동물의 알 X, 유제품 X 식물성 식품만 섭취 |
- 채식할 경우 주의할 점
최근 채식은 하나의 트렌드이며 효과는 이미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극단적인 채식을 시도할 경우 건강에 생길 수도 있는 치명적인 영향은 간과하고 있는 듯합니다.
채식의 이점이 많은 것은 사실이지만 극단적인 채식은 건강을 해칠 수 있습니다. 동물성 식품을 완전히 배제하는 채식을 할 경우에는 부족할 수 있는 영양성분을 인지하고 적절한 공부를 통하여 부족한 부분을 채워야 합니다.
그리고 채식을 시작하면 과일을 많이 먹게 되는데 과일의 과다섭취는 너무 많은 당분을 먹게 됩니다.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의 균형을 잘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즉, 균형 잡힌 식단이 중요합니다.
또한, 같은 영양성분이라도 식물성과 동물성 성분에 따라 조금씩 다릅니다. 특히 비타민A와 철분 등은 같은 이름의 성분이 함유되어 있다하더라도 동물성에 비해 식물성 성분은 영양성이 떨어지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채식을 시도한 이후 몸이 오히려 좋지 않은 듯한 느낌이 든다면 그냥 넘기지 말고 부족한 것이 무엇인지 살펴보고 모르겠다면 의사의 도움을 받아 건강을 먼저 챙기는 것이 우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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