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승달 초생달 표준어는?_ 달의 모양별 이름

초승달 초생달 표준어는?_ 달의 모양별 이름

 

초승달과 초생달은 혼용하여 많이 사용하는 단어입니다. 둘 중 어떤 것이 표준어일까요?

 

밤하늘을 올려다 보면 매일 다른 자리에 있는 달을 볼 수 있습니다. 보이는 모양에 따라 달마다 다른 이름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초승달과 초생달 중 어떤 것이 표준어인지와 달의 모양 변화에 따른 이름 등 달에 대해 궁금한 점을 알아보겠습니다.

 

- 목차 -
1. 초승달 VS 초생달
2. 달의 모양 변화와 이름
3. 달의 모양이 변하는 이유
4. 달의 공전 특징

 

- 초승달 VS 초생달

표준어는 '초승달'입니다. 초생달이라고도 많이 부르지만 국어사전에 표시된 표준어는 '초승달'입니다.

 

- 달의 모양 변화와 이름

 

▶ 초승달: 일몰 후 서쪽 하늘에서 볼 수 있는 달로 음력 3~4일 사이의 저녁에 볼 수 있습니다.

 

▶ 상현달: 오른쪽이 반달일 때 상현달이라고 부릅니다. 일몰 후 남쪽 하늘에서 볼 수 있는 달로 음력 7~8일 정오에서 자정에 사이에 볼 수 있습니다.

 

▶ 보름달: 태양의 반대방향으로 달이 왔을 때 보름달(만월)이 됩니다. 일몰 후 동쪽 하늘에서 볼 수 있는 달로 음력 15~16일에 일몰에 떠서 일출에 지는 달입니다.

 

▶ 하현달: 달이 왼쪽이 반달일 때 하현달이라고 합니다. 일몰 후 동쪽 하늘에서 볼 수 있는 달로 음력 22~23일 자정부터 정오 무렵까지 관측 가능한 달입니다.

 

▶ 그믐달: 달이 태양과 지구 사이에 위치하여 달이 보이지 않을 때를 그믐달이라고 합니다. 일몰 후 동쪽 하늘에서 볼 수 있는 달로 음력 27~28일 새벽에 3시에 떠서 오후 3시에 진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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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의 모양이 변하는 이유

태양의 빛이 달의 표면에서 반사되기 때문에 우리는 달을 볼 수 있습니다. 달이 지구 주위를 공전하면서 달의 위치가 계속해서 바뀌기 때문에 태양빛을 받아 달의 밝게 보이는 부분이 달라지는 것입니다.

 

- 달의 공전 특징

달도 지구처럼 서쪽에서 동쪽으로 즉 시계 반대 방향으로 공전합니다. 달은 뒷모습은 보여주지 않고 앞 쪽 면만 보여주면서 지구 주변을 돌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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