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출산 혜택_ 한 번에 모아보기

이번 포스팅에서는 2024년 새롭게 바뀐 정부지원 출산 혜택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본인이 살고 있는 지역의 추가적인 지원 혜택이 있을 수 있으므로 별도로 알아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지자체별 출산지원금 확인하는 방법

 

- 첫 만남 이용권

임신 기간 중 발급받았던 국민행복카드에 바우처 포인트를 지급됩니다. 출산 시 최초 1회 지급되며 출생일로부터 1년간 사용 가능합니다.

 

첫째일 경우 200만 원, 둘째일 경우 300만 원이 지급됩니다.

	2023년	2024년
첫째	200만원	200만원
둘째	200만원	300만원

 

- 부모급여

2024년 1월 1일 출생아부터 만 0세 아동에게 월 100만 원, 만 1세 아동에게 월 50만 원이 지급됩니다. 보육 기관을 이용하더라도 지원받을 수 있으나 부모급여에서 보육료를 차감한 후 차액이 입금됩니다.

	2023년	2024년
만 0세	월 70만원	월 100만원
만 1세	월 35만원	월 5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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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육 수당

양육수당은 보육기관(어린이집 또는 유치원)에 보내지 않고 가정 보육을 하는 경우 지급되는 수당입니다.

 

부모급여가 끝나는 시점인 24개월 이후부터 가정보육을 진행할 경우 최대 86개월까지 월 10만 원이 지급됩니다. 다만, 어린이집 보육료 또는 종일제 아이 돌봄 서비스와 중복하여 지급되지 않습니다.

 

- 아동 수당

아이를 보육기관에 보내고 있더라도 만 8세 미만(95개월)까지 월 10만 원을 지급하는 수당입니다. 부모급여 또는 양육수당과 함께 중복으로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

정부지원 산후도우미라는 말로 통용되고 있습니다. 태아유형, 출산순위, 소득 수준(건강보험료납부액)에 따라 정부지원금이 달라지며 본인부담금도 달라지게 됩니다.

 

하여 미리 보건소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문의하여 확인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이 사업은 정부 지원 외에 지역 내에서 별도로 지원하는 경우도 있으므로 지역 내 보건소에 미리 문의해 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 미숙아·선천성 이상아 의료비 지원/ 미숙아 지속관리 서비스

이전에는 소득 수준에 따라 지원여부가 결정되는 부분이 있었으나 2024년부터는 소득 수준에 관계없이 의료비 등을 지원합니다.

 

미숙아·선천성 이상아 의료비 지원 기간은 1년 4개월에서 2024년부터 2년으로 확대되었습니다. 선천성 이상아의 지원금액 한도는 500만 원이며 미숙아는 몸무게에 따라 300~1,000만 원의 한도 내에서 지원됩니다.

 

미숙아 지속관리 서비스의 경우 현재 6개 지역(서울, 부산, 광주, 인천, 대구, 경기남부)에서 시범 운영 중인데 점차 늘려갈 예정이라고 합니다.

 

 

- 출산 가정 전기료 할인

출생일로부터 3년까지 월 전기요금의 30%를 할인받을 수 있으며 한도는 월 1만 6천 원입니다. 한전 홈페이지에서도 신청이 가능합니다.

 

신청 후에는 아파트 관리실에 해당 신청사실을 알리고 관리비 통지서에 할인 내용이 포함되었는지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 배우자 출산휴가

출산한 산모의 배우자는 10일간의 출산휴가를 유급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즉, 기존에 5일이던 정부 급여 지원 기간이 10일로 확대된다고 합니다.

 

- 육아휴직기간 확대

최대 1년까지 사용 가능하던 육아휴직 기간이 2024년부터 3개월 이상 육아휴직 사용 시 최대 1년 6개월까지 육아휴직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부모 모두 가능합니다.

 

새롭게 생성된 6+6 부모육아휴직제도 있습니다.

> 유튜버 '민주노총 화섬식품'에서 알기 쉽게 설명하는 '6+6 육아휴직제도' 영상으로 보기

 

 

위에서 언급한 혜택 이외에도 육아기 근로단축지원 확대, 아이 돌봄 서비스 지원 확대, 신생아 3종 특례 대출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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