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만 원 이하 향수 추천 Best 4
첫인상은 항상 중요합니다. 시각적으로 보이는 이미지도 그렇지만 그 사람에게서 나는 향도 꽤 많은 영향을 미치는 것 같아요. 좋은 향의 사람을 만나면 그 사람에 대한 매력도가 올라가는 것은 사실입니다. 향수는 오일 함양에 따라 향의 지속력에 차이가 있는데 향의 지속력을 순서대로 보면 샤워코롱(1~3%) > 오 드 코롱(3~5%) > 오드 뜨왈렛(4~8%) > 오 드 퍼퓸(8~15%) > 퍼퓸(15~30%)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샤워 코롱의 경우 바디 미스트로 불리기도 하는데 지속력은 1시간 이하로 가장 짧고 퍼퓸의 경우 가장 지속력이 길며 6~7시간 또는 그 이상 향이 지속됩니다.
- 향수 뿌리는 방법
보통 사람들은 향수를 손목에 뿌리고 비벼서 귀 뒤쪽에 묻히는데 이 방법은 향이 변질될 수 있고 예민한 분들은 피부 트러블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맥박이 뛰는 손목, 귀 뒤쪽, 목 라인, 팔꿈치 안쪽, 무릎 안쪽에 살짝 뿌려두기만 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색이 변할 수 있으므로 흰 옷에는 뿌리지 않는 것이 좋으며 땀과 섞이면 역한 냄새가 날 수 있으므로 땀이 많이 나는 부위에 뿌리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향수를 뿌릴 부위에 바세린을 바르고 향수를 뿌리면 향이 오랫동안 지속될 수 있습니다.
- 헉슬리 모로칸 가드너
15ml 48,000원
투명하지는 않지만 깔끔한 케이스에 6시간 이상의 지속력이 좋은 향수입니다. 꽃집에 들어선 것 같은 희미한 꽃향에 은은한 선인장, 풀 향이 주를 이뤄 부담스럽지 않고 둥그스름한 실루엣에 작은 사이즈로 휴대성도 높은 편이니다. 조금만 뿌려도 충분히 좋은 향이 오랫동안 지속되므로 많이 뿌리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처음에는 강한 듯 하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향이 은은해집니다.
- 포맨트 시그니처 퍼퓸 코튼 브리즈
50ml 49,000원
섬유 유연제보다 살짝 더 강한 향으로 자연스러우면서도 상쾌한 향이 매력적인 향수입니다. 은은한 숲의 향기로 4계절 내내 프레쉬하게 뿌리기 좋으며 특히 여름에 잘 어울리는 향입니다. 지속력이 뛰어나 아침에 뿌리고 외출했을 때 오후까지 은은하게 남아있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중성적인 느낌으로 남녀 모두 사용하기 좋습니다. 올리브영에서 구매 가능한 제품입니다.
- 라운드 어라운드 포레스트 센티드 바디 미스트
100ml 18,000원
식물 유래 성분으로 깔끔한 케이스의 바디 미스트입니다. 지속력이 길지 않으므로 향수의 향과 땀냄새가 섞이는 것이 싫은 분들에게 추천하는 바디 미스트입니다. 자연스러운 향이 매력적이며 바디 미스트 특유의 은은하게 내 살향인 것 같은 느낌이라 마음에 드는 제품입니다. 지속력은 아쉽지만 샤워 후에 뿌려주면 향긋하고 깔끔하게 마무리할 있어 좋습니다. 남녀 모두에게 어울릴 만한 향으로 커플 아이템으로도 추천하는 아이템입니다. 올리브영에서 구매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
- 프레쉬 헤스페리데스 오 드 퍼퓸 향수 롤러볼
10ml 35,000원
가볍게 자주 바를 수 있어 여름에 사용하기 좋은 향수입니다. 딱 적당하게 은은한 향으로 롤러볼 형태로 제작되어 간편하게 살짝 문지르면 향이 납니다. 지속력이 짧은 점은 아쉽지만 휴대하기 편한 사이즈로 외출 시에 수시로 발라줘도 좋고 사무실에서도 살짝 발라 기분 전환하기에도 좋습니다. 선물했을 때 받는 사람들의 만족도가 꽤 높은 제품입니다. 시코르 온라인몰에서 구매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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