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콜리 효능 기미 없애는 방법
타임지가 선정한 10대 슈퍼 푸드 중 하나인 브로콜리는 건강에 좋은 채소로 알려져 있으며 다이어터들에게도 인기 있는 채소입니다. 우수한 항산화력과 암을 예방하는 효과가 탁월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브로콜리는 소금물에 10분 이상 담가 불순물을 제거하고 흐르는 물에 씻어 줍니다. 오랫동안 보관할 경우에는 냉장 또는 냉동 보관합니다.
- 브로콜리의 효능
미국의 한 연구소에서는 브로콜리를 일주일에 2~3번씩 꾸준히 섭취한 사람들의 암 발생률이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 비해 40%나 낮다는 결과를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이는 브로콜리 내에는 암세포 증식을 막고 억제하는데 도움을 주는 설포라판이라는 성분 때문이라고 합니다. 풍부한 비타민 U와 항산화 성분은 위장병과 고혈압에도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국내의 연구진이 브로콜리 내의 설포라판 성분은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치매에 걸린 쥐에게 2달 동안 설포라판을 먹인 결과 치매를 유발하는 성분인 아밀로이드 베타와 타우 단백질이 무려 80%나 줄었고 쥐의 기억력 향상에도 도움을 주었다고 합니다. 또한 레몬의 2배, 감자의 7배에 달하는 풍부한 비타민C 함유하고 있어 면역력 강화뿐만 아니라 피부미용과 노화방지에도 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합니다.
- 브로콜리의 부작용
갑상선 건강에 문제가 있다면 브로콜리 섭취를 자제하고 그래도 먹고 싶다면 의사와 상의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또한 과다 섭취할 경우 풍부한 섬유질이 장에 축적되어 오히려 장 건강에 악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하루 160g 이상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 브로콜리는 데쳐서 초고추장에 찍어 먹는 것이 좋은가?
브로콜리는 데쳐 먹는 것보다는 쪄먹는 것이 좋은데 이는 브로콜리 내의 열에 약한 비타민C와 설포라판 등의 영양소가 파괴되는 것을 줄이기 위한 방법이라고 합니다. 설포라판은 위산 분비 조절 및 위 점막을 보호해 주는 성분입니다. 즉, 브로콜리를 위장 건강을 위하여 섭취할 경우에는 쪄먹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또한 보통 브로콜리를 초고추장에 찍어서 먹는 분들이 많은데 그렇게 섭취할 경우 항산화 성분인 베타카로틴이 식초의 신맛과 만나면 파괴되므로 초고추장보다는 고추냉이나 겨자소스에 찍어먹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고추냉이나 겨자소스의 효소가 브로콜리 내의 설포라판과 만나 항산화력을 높여주는데 도움을 주기 때문입니다.
- 화장품에 섞어서 사용 - 미백 효과
기능성 성분이 없는 보습용 수분크림이나 토너에 브로콜리 추출물을 5~10% 비율로 넣고 섞어서 사용합니다. 토너 병에 바로 넣어도 되고 공병에 토너 90% 정도를 담은 다음 브로콜리 추출물을 10%를 넣고 섞은 다음 사용하면 되는데 6개월 이내에 모두 소진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기미나 잡티가 옅어지는 미백에 도움이 되는 방법이며 뷰티 유튜버 디렉터 파이님이 알려주신 방법입니다. 브로콜리 추출물은 액체형태이므로 수분크림에 섞을 경우 너무 많이 섞으면 묽어져 흐르므로 조금만 섞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아무 기능이 없는 수분크림이나 토너에 섞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매일 사용해도 괜찮지만 민감성 피부의 분들은 혹시나 있을지 모르는 알레르기 반응 테스트를 해 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 화장솜에 뭍혀서 붙여두기 - 기미 없애는 방법
화장솜 또는 시펀지 시트에 브로콜리 추출물을 넉넉하게 묻힌 다음 기미가 있는 부위에 붙여줍니다. 화장솜이 마를 때마다 추출물을 뿌려서 촉촉한 상태를 유지해줍니다. 꾸준히 시도해 보면 기미가 줄어드는 것을 육안으로 확인할 있습니다. 브로콜리 추출물의 경우 투명색보다는 황색이 도는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더 효과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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