텀블러 세척하는법_ 물때 냄새 제거하는 방법 5가지

텀블러 세척하는 법_ 물때 냄새 제거하는 방법 5가지

 

매일 사용하는 텀블러, 제대로 세척하고 있나요? 텀블러를 솔로 잘 문질러 닦지 않을 경우 욕조의 물때처럼 오랜 시간 남아있다고 합니다.

요즘에는 환경을 생각하여 텀블러를 사용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카페에서도 텀블러를 이용할 경우 메뉴 가격을 조금씩 할인해 주기 때문에 환경에 도움도 되고 할인도 받고 일석 이조입니다.

 

저 스스로나 주변 사람들을 보면 텀블러는 보통 하루에 한 번 정도 세척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런데 예전 프로그램 '위기탈출 넘버원'에서 텀블러의 세균 정도를 측정한 적이 있습니다.

 

세척 방법과 사용방법에 따라 다르겠지만 하루에 한 번 세척한 텀블러의 오염 정도는 젖은 행주 또는 변기 그리고 스마트폰과 비슷한 정도라고 합니다. 상당히 충격적입니다.

 

 

개인적으로도 텀블러를 하루 종일 사용한 적은 많지만 여러 번 세척을 해야 한다고는 생각하지 못했고 한 번의 세척으로 충분하다고 생각했는데 완전히 틀린 생각이었습니다.

 

그렇다고 하루에 몇 번씩 세척을 하기는 어려울 듯하니 한 번 세척할 때 제대로 그리고 확실하게 세척하는 것이 중요할 듯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텀블러를 제대로 세척하는 방법에 대해서 공유해보겠습니다.

 

- 텀블러를 제대로 세척하는 방법

* 텀블러를 세척할 때에는 솔을 사용하여 밑바닥까지 구석구석 닦아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 뚜껑의 고무패킹을 분리하여 식초를 묻힌 면봉으로 닦아준 다음 물에 씻어줍니다.

* 세척 후에는 완전히 말려줍니다.

 

▶ 오일 활용: 텀블러를 처음 구매했을 때 사용하면 좋은 방법입니다.

1. 텀블러 내부에 남아있을 수 있는 연마제 제거를 위해서 마른행주에 오일을 묻혀 닦아냅니다.

2. 베이킹소다 2~3T와 물을 넣은 다음 솔로 세척해줍니다.

3. 마지막으로 뜨거운 물을 부어 소독합니다. 오래 담가두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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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쌀뜨물 활용: 쌀뜨물과 소금 1T를 넣고 솔을 사용하여 구석구석 닦아줍니다.

 

▶ 치약 활용: 연마제가 함유된 치약은 찌든 때 제거 및 광을 내주는 데에도 효과적입니다. 수세미에 치약을 묻혀 세척합니다.

 

▶ 베이킹소다 활용: 베이킹소다 2~3T와 뜨거운 물을 넣고 방치한 다음 솔을 사용하여 닦아줍니다. 너무 오랜 시간 방치하지 않습니다.

 

▶ 달걀껍데기 활용: 베이킹소다 1T, 으깬 달걀 껍데기 2개 분량, 그리고 뜨거운 물을 반 정도 넣고 뚜껑을 덮은 다음 흔들어 줍니다. 이후 30분에서 1시간 정도 방치한 후에 씻어줍니다.

 

▶ 식초 활용: 텀블러에 식초:물=1:9의 비율로 넣어준 다음 약 30분 정도 담가 두었다가 깨끗이 씻어줍니다. 먹는 식재료인 식초의 살균 효과는 이미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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