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셀프 사진관_ 라진관 후기/ 굿굿

거제 셀프 사진관 '라진관' 후기입니다.

 

 

이번에 구조라에 위치한 '라진관'에서 셀프 만삭 사진을 촬영하고 왔어요!(내돈내산)

 

스튜디오의 컨셉 사진도 좋지만 똑같은 것이 싫고 직접 하는 것을 좋아하는 저는 웨딩사진도 셀프로 찍고 만삭 사진도 셀프로 촬영하게 되었습니다.

 

자연환경이 너무 멋진 거제라 야외에서 찍고 싶었지만 겨울인지라 도저히 엄두가 나지 않아 셀프 스튜디오에서 촬영하였습니다.

 

 

'라진관'은 구조라 성, 구조라 해수욕장 및 캠핑장, 유람선 선착장, 외도널서리 카페 등 즐길거리가 많은 구조라에 위치해 있어요.

 

유람선 선착장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5분 정도 걸어가면 감성 뿜뿜 돋는 파란색 문의 사진관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바람곶 우체국 맞은편)

 

 

엔틱한 내부 인테리어가 참 마음에 들었습니다. 사장님도 엄청 친절하셔서 좋았어요!

 

 

저희는 네이버 예약하기 기능을 통해서 컬러촬영으로 예약했어요.

 

컬러촬영 4만 원에 원본 요청하여 총 5만 원을 결제하였습니다. 예약금은 1만 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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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시간은 15분이었는데 정말 순식간에 지나갔어요! 미리 포즈를 생각해 갔는데도 시간이 부족한 느낌이었어요. 그래도 재미있게 촬영했지만요.

 

사진을 찍는 공간은 2명이 찍기에는 충분했지만 여러 명이 들어간다면 좁을 수도 있을 듯해요.

 

개인적으로 사진 촬영 리모컨이 블루투스형이라 선이 사진이 나오지 않는 점도 상당히 좋았습니다.

 

얼굴 보정 요청을 깜빡해서 너무나 현실적인 얼굴로 인화되어 살짝 안타까웠지만 사진 인화 퀄리티와 깔끔한 하얀색 종이 액자도 만족스러웠습니다.

 

매해 기념사진을 찍을 예정인데 앞으로 여기만 가게 될 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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