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 축가_ 신랑이 부르는

결혼식에서 축가가 빠지면 어딘가 아쉽지요?

 

신랑 신부 당사자가 불러도 좋고 친한 지인 또는 섭외한 가수 등 누가 불러도 울컥해서 눈물을 글썽거리게 되는 곳이 결혼식이더라고요. 신랑신부의 이야기가 녹아들어 있는 가사라면 주인공들은 눈물바다가 되기도 합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진심이 담겨 있다면 노래를 잘 부르지 않아도 괜찮지 않나 하고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참석했던 결혼식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축가는 음치 신부가 불렀던 축가예요.

 

본인이 노래를 잘 부르지 못한다는 것을 알고 학원에 다니며 출퇴근 시간에 차 안에서 연습하는 영상을 보여준 다음 신부가 열심히 연습한 노래를 부르는데 너무나 감동적이어서 저도 모르게 눈물이 펑펑 흐르더라고요. 심지어 그다지 친하지 않았던 분들이었는데 말이에요.

 

하여 이번 포스팅에서는 주인공들에게는 평생의 추억이 될 결혼식의 축가 중 신랑이 부르면 좋은 노래를 추천해 보겠습니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곡들로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가수	노래 제목
김건모	사랑해	진심어린 가사가 돋보이는 곡으로 순수한 사랑의 마음을 전하기 좋습니다.
송이한	밝게 빛나는 별이 되어 비춰줄게	위로와 희망이 느껴지는 메시지로 앞으로의 미래를 그릴 수 있는 노래입니다.
케이윌	왼손을 잡고	두 사람의 추억과 앞으로 함께 걷고 싶은 마음을 표현한 곡입니다.
임영웅	이제 나만 믿어요	사랑하는 사람에게 보내는 진실된 약속과 위로의 메시지로 감동을 주는 노래입니다.
성시경	두 사람	서로 의지하며 함께 나아가자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노래로 축가로 자주 불리는 곡입니다.
길구봉구	프로포즈	고백의 순간에 잘 어울리는 곡으로 시작하는 순간의 설렘과 진심어린 다짐을 표현한 가사가 매력적입니다.
규현	화려하지 않은 고백	화려하지는 않지만 진심이 담긴 사랑을 고백하는 노래입니다.
케이시	언제나 사랑해	사랑하는 사람을 향한 변치 않을 마음을 담은 곡으로 긍정적인 에너지를 느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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