깡통전세? 역전세?_ 간단하고 쉽게 정리
뉴스에서 깡통전세, 역전세라는 말을 심심찮게 듣게 됩니다.
전세는 집주인에게 보증금을 주고 집을 빌린 다음 계약 기간이 만료되면 목돈의 보증금을 돌려받는 주택임대차 유형이라는 것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알고 있습니다.
주택임대차 제도는 100년 넘게 이어져왔으며 세계에서 거의 찾아보기 힘든 제도입니다.
그런데 깡통전세나 역전세는 무슨 말일까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전세 관련 부동산 용어인 역전세과 깡통전세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 목차 -
1. 전세제도가 있는 이유?
2. 역전세란?
3. 깡통전세란?
4. 갭투자란?
- 전세제도가 있는 이유?
바로 집값의 꾸준한 상승 때문입니다.
집주인의 경우 집을 구매할 때 부족한 비용을 전세금을 받아 무이자로 가지게 됩니다. 세입자는 낮은 가격으로 집을 빌리고 계약 기간이 끝나서 나갈 때 원금 손실 없이 보증금을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즉, 집주인과 세입자의 이해관계가 잘 맞았기에 유지될 수 있었던 제도입니다.
- 역전세이란?
집주인이 세입자에게 보증금을 돌려주기 어려운 상황이나 전세를 원하는 사람의 수가 줄어 세입자를 구하기 어려운 상황을 말하기도 합니다.
- 깡통전세란?
집값이 떨어져 전세의 시세가 계약할 때보다 떨어지는 경우를 깡통전세라고 부릅니다. 깡통전세가 될 경우 집주인은 집을 팔아도 전세보증금을 돌려주지 못하는 상태가 되는 것입니다.
갑작스러운 집값 하락이나 갭투자 실패로 파산하여 깡통전세가 되는 경우도 있지만 집주인이 고의로 사기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전세보증금반환보증보험' 가입되어 있다면 피해를 줄일 수 있다고 합니다. 전세보증금반환보증보험이란 주택도시보증공사에서 세입자에게 먼저 피해를 보상해 주는 구조의 제도입니다.
> 유튜브 채널 '스브스 뉴스'의 '전세보증금반환보증' 영상 보러 가기
- 갭투자란?
갭투자란 실제 집값과 전세값의 차이가 작은 집을 전세를 끼고 구입하는 투자 방식을 말합니다.
집주인이 갭투자로 집을 구매할 경우 깡통전세 우려가 커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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