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걀 껍질, 수박 껍질은 음식물 쓰레기? 일반쓰레기?

달걀 껍데기 수박 껍데기는 음식물 쓰레기? 일반쓰레기?

 

요즘에는 많은 사람들이 넘쳐나는 쓰레기의 문제점을 깨닫고 재활용 및 친환경 제품에 대한 관심도가 높습니다.

 

정부에서도 카페 내에서 섭취할 때에는 컵을 사용하는 것을 의무화하고 국민들도 텀블러를 사용하는 사람들도 많아졌으며 쓰레기를 줄이는 일을 하나씩 실천하는 일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아직은 멀었지만 그래도 조금씩 노력하다 보면 더 나은 환경을 다음 세대에 물려줄 수 있지 않을까요?

 

 

그런데 요즘 구청 공무원들이 돌아다니면서 가정에서 배출한 쓰레기봉투를 확인하여 규정을 위반한 가정에 과태료를 부과한다고 합니다. 보통 음식물 쓰레기로 버려야 하는 것들을 일반 쓰레기봉투에 담아 버린 경우가 가장 많다고 합니다.

 

그렇지만 혼합 배출 규정에 대해서 홍보도 부족하며 헷갈리는 규정이 있어 분류를 어렵게 만드는 것이 현실입니다.

예를 들어 김치나 양파껍질은 당연히 음식물 쓰레기로 버려왔는데 양파껍질은 매운맛이 강해 가축의 소화능력을 떨어뜨리기 때문에 그리고 김치와 같은 양념이 많이 벤 음식은 물에 헹궈야 음식물 쓰레기로 버릴 수 있다고 합니다.

 

반응형

달걀 껍데기와 수박 껍데기는 음식물 쓰레기로 버려야 할까요? 일반쓰레기로 버려야 할까요? 결론부터 말하자면 달걀 껍데기는 일반 쓰레기로, 수박 껍데기는 음식물 쓰레기로 버려야 한다고 합니다.

 

일반 쓰레기와 음식물 쓰레기를 구분하는 방법은 '동물이 먹을 수 있는가'입니다. 달걀 껍질은 동물이 먹을 수 없으므로 일반 쓰레기로 분류되며 파인애플이나 코코넛처럼 딱딱한 껍질은 일반 쓰레기로 버려야 하나 수박이나 멜론의 경우 예외적으로 음식물 쓰레기로 버려야 한다고 합니다.

 

이렇듯 음식물에 따라 다르게 분류해야 한다면 모든 것을 외우지 않는 이상 분류 배출은 평생 숙제로 남을 것만 같습니다. 

 

재활용품의 경우에는 어떻게 버려야 하는지도 표시하는 것이 의무화된다고 하지만 음식물 쓰레기의 경우에는 지자체별로 기준이 조금씩 달라 상당히 어렵습니다.

 

과태료를 부과하고 단속하기 전에 헷갈리는 부분을 충분히 알 수 있도록 알리는 일을 선행하여 진행하였으면 좋겠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다른 다라와 달리 특이하게도 음식물 쓰레기를 가축의 사료로 만들어 재활용합니다. 매립할 땅이 부족한 한국의 살아남기 위한 방법으로 칭찬받을 만 하지만 분리배출할 때에 어려움이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배출할 때마다 어떻게 버리지? 하는 고민이 드는 것들을 모아봤습니다.

- 헷갈리는 음식물과 일반 쓰레기 분류

음식물 쓰레기	일반 쓰레기
바나나 껍질 귤 껍질 수박 껍질 멜론 껍질 망고 껍질 고구마 껍질 감자 껍질	고춧가루, 된장, 고추장, 쌈장 양파 껍질 마늘 껍질 양념이 묻은 김치 닭 뼈 생선 뼈 파 뿌리 옥수수 껍질 콩 껍질 파인애플 껍질 코코넛 껍질 호두 껍질 커피 찌꺼기 차 찌꺼지 고기 및 생선 비계 고기 및 생선 내장 복숭아, 자두 등의 딱딱한 씨앗

전기요금 아끼는 방법 한전에서 에너지 캐쉬백 받기 1분만에 신청

캔디다 질염 예방 방법

블랙 헤드 없애는 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