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디다 질염 예방 방법
아프면 바로바로 병원에 잘 가는 편이에요. 그렇지만 산부인과에 가는 것은 진료를 보는 침대 때문에 조금 꺼려지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래서 주기적인 검진 때만 갈 수 있도록 나름대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감기처럼 한 번씩 질염이 찾아오지요. 질염 중에는 캔디다 질염이 재발이 많아서인지 특정 균의 이름인 칸디다 질염에 대해서 많은 여성분들이 알고 있습니다.
- 캔디다 질염이 생기는 이유
질염을 다양한 이유가 있겠지만 곰팡이의 한 종류인 캔디다 균에 의한 질염이 가장 많다고 합니다. 4명 중 3명이 걸릴 수 있으며 한 번 겪은 후에는 더 자주 반복적으로 겪게 될 수도 있다고 합니다. 곰팡이균은 주로 면역력이 떨어졌을 때 생기게 되는데 당뇨병에 걸렸거나 항암치료 중 또는 임신이나 과도하게 세정제를 사용, 항생제 다량 복용했을 경우에도 걸릴 수 있습니다.
- 캔디다 질염 증상
가렵고, 피부가 쓸려서 소변을 볼 때 따가우며 흰색의 꾸덕한 질감의 분비물을 보일 수 있습니다. 증상이 있다면 바로 병원에 가서 진료를 받는 것이 가장 빠르게 치료하는 방법입니다. 특히 가려움은 밤에 더 심해지며 긁었을 경우 순간적으로는 괜찮은 느낌이 나지만 결국 가려움은 더 심해지고 긁은 부위에 2차 감염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 예방 방법
스트레스를 덜 받으며 균형 잡힌 생활방식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물 흡수율이 떨어지는 예쁜 속옷보다는 땀이나 물 흡수율이 높은 면 속옷을 착용하는 것도 도움이 되며 질 세정제는 절대로 질 안에 사용하면 안 됩니다. 통풍이 잘 되지 않는 스키니진이나 스타킹은 최대한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개인적으로 최대한 숙면을 취하려고 노력하고 무엇보다 면 팬티로 바꿨을 때 큰 효과를 봤습니다. 그렇지만 면 팬티는 착용감은 편안하지만 늘어지는 느낌으로 예쁘지 않아 만족감이 떨어지게 되므로 최대한 예쁜 면의 팬티를 구매하여 입고 있습니다.
- 질에서 분비물이 나올 때
염증이 있는 상황이 아니어도 여성은 호르몬에 따라서 평소에도 분비물이 나오기도 합니다. 대표적인 것이 배란기 분비물이나 생리 전 분비물이에요. 찝찝하고 불편함이 느껴지기도 합니다. 이럴 때에는 패드를 붙이기도 하는데 생리대처럼 자주 교환해 주는 게 아니고 오랜 시간 패드를 붙이고 있는 것은 분비물이 신체에 닿으며 통풍이 되지 않아 오히려 염증을 유발할 수 있다고 합니다. 분비물이 많을 때에는 패드보다는 통풍이 잘 되는 하의나 면 소재의 속옷을 입는 것이 좋으며 건강한 음식을 섭취하고 숙면을 취해 건강관리에 신경을 쓰는 것이 좋습니다. 가렵거나 냄새가 난다면 병원에 내원해 진료를 보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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