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컬리 재구매를 부르는 간식 창억떡 외
끼니와 끼니 사이에 먹는 음식을 간식이라고 합니다. 특히 오후 시간에 달콤한 간식을 한 입 먹으면 엔도르핀이 솟아나는 기분이 들어요. 간식만 끊어도 체중 감량에 성공했을 것을 알고 있지만 세상에서 가장 끊기 어려운 것 중 하나가 간식이지 않나 생각해 봅니다.
마켓컬리에서는 일반 마트에서는 팔지 않는 제품들도 많아서 좋습니다. 장바구니에 밀 키트와 간식을 담다 보면 무료 배송을 위한 금액은 금세 훌쩍 넘겨버립니다. 마켓 컬리에서 꾸준히 재구매하게 되는 간식을 공유해 보겠습니다.
- 서울 마님 간편 간식 떡 구이 5종
쫄깃한 떡 안에 씨앗, 통 모짜, 콘치즈, 피자, 불갈비 5가지 종류의 다양한 토핑이 들어 있는 제품입니다. 에어프라이어, 전자레인지, 프라이팬으로 조리가 가능한데 전자레인지보다는 프라이팬을 사용하는 것이 더 맛있습니다. 바삭하면서도 쫀득한 떡에 속이 꽉 찬 토핑이 달달하면서도 고소한 것이 호빵의 느낌도 살짝 납니다. 바쁜 아침에 식사대용으로도 좋을 듯합니다.
- 금미옥 쌀 떡볶이
소스, 떡, 어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야채는 따로 준비해야 합니다. 떡을 찬물에 10분 정도 담근 후 다른 재료들과 함께 팬에 넣고 끓이기만 하면 완성입니다. 쫄깃한 쌀떡에 감칠맛 가득한 소스로 학교 앞 분식집에서 먹던 그 떡볶이가 생각나는 맛입니다. 소스는 매콤함보다는 달달한 느낌입니다. 떡볶이를 먹을 때 튀김을 빼면 섭섭하므로 금미옥 깻잎 김말이와 함께 구매하여 먹으면 더욱 맛있습니다(깻잎 향이 좋아요). 금미옥 떡볶이와 김말이는 마켓 컬리에서만 구매 가능합니다.
- 폴 바셋 바리스타 돌체 라떼
커피 원산지인 에티오피아 농가의 아동을 후원하는 브랜드 폴 바셋의 제품입니다. 진한 커피 맛으로 정신을 깨우기 위한 카페인 함량이 충분하고 달달하면서도 우유의 고소함도 함께 느낄 수 있는 라떼입니다. 휴대성이 뛰어나 들고 다니면서 마시기에도 좋고 고급스러운 커피 맛으로 한 번 먹기 시작하면 계속 먹게 되는 돌체 라떼입니다. 폴 바셋의 콜드브루 아메리카노도 추천합니다.
- 커피빈 아이스 아메리카노/ 헤이즐넛 라떼 파우치
커피빈에서 내놓은 파우치 형태의 제품입니다. 얼음과 컵만 있다면 어디에서든 맛있는 카페 커피를 마실 수 있는 가성비 좋은 아이템으로 부담 없이 마시기 좋습니다. 캠핑 갈 때에도 많이들 챙겨가는 인기 있는 커피입니다. 달달한 게 당길 때에는 커피빈의 헤이즐넛 라떼도 좋아요.
- 더브레드 블루 무화과 깜빠뉴
계란, 우유, 버터를 사용하지 않고 무화과와 호밀가루로 만든 빵입니다. 유제품 알레르기나 채식을 하는 분들도 먹기 좋은 빵으로 우유나 커피와 함께 먹으면 맛있습니다. 고소한 풍미가 일품이며 단독으로 구워 먹어도 좋지만 크림치즈나 요거트를 발라 먹으면 굉장히 맛있습니다. 당일 생산한 빵을 그날 하루만 판매하여 신선한 빵맛을 느낄 수도 있습니다. 빵을 받은 날 한 번에 먹을 수 없다면 소분하여 냉동 보관해야 나중에도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 포비 베이글
포비는 천연 발효종과 유기농 설탕을 재료로 하여 베이글을 만드는 브랜드입니다. 플레인, 허니 밀크, 볼케이노, 마늘, 양파, 블랙 올리브, 고구마 총 7종의 옵션이 있습니다. 볼륨감 넘치는 동글동글한 외관에 쫄깃한 식감이 남다른 제품입니다. 베이글이 하나씩 개별 포장되어 있으며 간식으로 또는 간단한 식사 메뉴로도 좋습니다.
- 포비 베이글 크림치즈
바로 위에서 소개한 브랜드에서 만든 크림치즈입니다. 플레인, 무화과, 호두, 토마토, 블루베리, 블랙 올리브, 크랜베리, 시나몬 레이즌 8가지 옵션으로 취향껏 선택하기 좋습니다. 맛을 보면 함유된 옵션 재료에 따라 풍미가 상당히 뛰어나 위에서 소개한 포비 베이글이나 무화과 깜빠뉴에 살짝 발라 먹으면 너무 맛있습니다. 무화과 크림치즈가 가장 인기 있으며 개봉 후에는 대략 한 달 정도의 짧은 유통기한을 가지므로 유의하여 먹는 것이 좋습니다.
- 라라스윗 아이스크림
바닐라빈, 초콜릿, 말차, 딸기, 요거트, 민트 초코, 밀크티, 치즈케이크, 쿠앤크 크림, 캐러멜, 팥 11종의 다양한 옵션으로 선택의 폭이 넓은 아이스크림입니다. 특이하게도 아이스크림 통에 칼로리가 적혀 있는데 좋은 재료를 사용하여 칼로라가 낮은 제품이라는 자신감의 표현인 듯합니다. 개인적으로 바닐라빈과 초코맛이 가장 좋았습니다. 4계절 내내 냉동실에 두고 먹는 간식이 아이스크림인데 맛있으면서 칼로리까지 낮아 만든 사람에게 상을 주고 싶은 제품입니다. 다만 칼로리가 낮다고 안심하여 마구 퍼먹게 되는 단점이 있습니다.
- 남향푸드또띠아 간편 간식 브리또 13종
13종의 다양한 옵션으로 매일 하나씩 먹어도 질리지 않게 해주는 메뉴입니다. 구매한다면 통밀 제품을 추천합니다. 고소한 통밀 토르티야에 속이 알차게 들어있어 꽤 든든한 편이라 아침 대용으로도 좋고 간식 메뉴로도 좋습니다. 에어프라이어에 구워 먹는 것이 가장 맛있지만 전자레인지에 돌려 먹어도 충분히 맛있습니다. 마켓 컬리에서만 구매 가능한 제품입니다.
- 창억떡
쫀득한 국내산 찹쌀에 다양한 콩, 팥, 호박 등을 넣어 만든 떡입니다. 작은 사이즈로 낱개 포장되어 들고 다니면서 먹기에도 간편한 제품입니다. 개인적으로 호박 인절미를 가장 선호합니다. 냉동 상태의 떡을 굳이 전자레인지로 녹이지 않고 실온에 두어도 해동이 되므로 아침에 일어나서 냉동실에서 꺼내놓고 출근할 때 챙겨가면 좋습니다. 쫀득하면서도 달달해 남녀노소 모두 즐기기 좋은 떡입니다.
- 키알라 유기농 팬케익 믹스
유기가공식품 인증을 받은 호주에서 만들어진 제품입니다. 믹스 가루가 들어있는 용기에 안내선까지 우유를 넣고 흔들어 주면 반죽이 완성입니다. 오리지널과 메밀 두 가지 종류가 있으며 오리지널은 쫀득한 느낌이고 메밀은 부서지는 듯한 느낌입니다. 기본적으로 촉촉하며 양도 많은 편입니다. 우유통 같은 용기에 들어있어 간편하게 챙겨가기 좋아 캠핑 갔을 때 아침 브런치 메뉴로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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