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에 있는 가로 주름은 유전, 세로 주름은 노화로 인해서 생긴다고 해요. '피부과 시술받으면 되지'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목은 피부가 얇기 때문에 시간과 노력 대비 효과가 떨어진다고 합니다.
결국 목주름의 경우 일상생활에서 꾸준히 관리해 주는 것이 답입니다. 사실, 목 관리는 어려워서가 아니라 귀찮아서 못하는 것들입니다. 목 피부 관리는 노력하는만큼 좋아집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목주름을 예방하거나 없애는 데에 도움이 되는 생활습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 목주름 예방 및 없애는 생활습관
▶ 목에도 선크림 바르기: 목의 피부는 얼굴보다 더 얇기 때문에 목이 자외선에 무방비로 노출될 경우 더욱 빠르게 노화가 진행된다고 합니다. 또한, 얼굴보다 회복하기 더 어렵습니다.
반드시 목에도 선크림을 발라주도록 합니다. 선크림을 바른 목은 클렌징 오일 등을 사용하여 얼굴에 하는 것처럼 잔여물이 남지 않도록 신경 써서 씻어줍니다.
▶ 수분 보충: 얼굴과는 달리 목은 건조함이 그다지 느껴지지 않아 지나치기 쉬운데 얼굴에 좋은 화장품을 많이 발라주는 만큼 목에도 신경을 써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얼굴이 아무리 팽팽해도 목에 주름이 있으면 더 나이 들어 보이게 됩니다. 얼굴에 바르는 만큼 목에도 같이 발라주는 것이 좋습니다.
▶ 레티노이드 크림 바르기: 주름 개선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진 레티노이드 크림을 목에도 발라줍니다. 레티노이드 크림은 피부 재생 속도를 빠르게 하여 잔주름 및 탄력 개선에 도움이 됩니다.
▶ 비타민 섭취: 비타민류나 항산화제를 섭취합니다. 바르는 것도 물론 좋지만 먹는 것이 더 효과적입니다. 비타민 및 항산화제는 목주름뿐만 아니라 노화 자체를 늦추는 데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많습니다.
몸 전체의 노화를 늦추기 위해서 비타민과 항산화제 식단으로 섭취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 바른자세 유지(거북목 개선): 편 자세보다 숙이고 있는 자세에서 목주름이 더 잘 발생하게 된다는 것은 누구나 예측할 수 있습니다. 한 번의 숙인 자세로는 큰 영향이 없겠지만 계속해서 바르지 않은 자세를 유지한다면? 상상만 해도 무섭습니다.
사소해 보이지만 결국 이러한 습관 하나가 목주름 하나 이상을 막을 수 있는 행동이겠지요.
공부하거나 핸드폰 또는 모니터를 바라볼 때 그리고 거북목은 상대적으로 주름이 더 잘 생기게 되는 자세입니다. 어떤 것을 하던지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목주름 발생을 예방하는 데에 도움을 줍니다.
공부하거나 독서할 때에는 독서대 이용하고 컴퓨터 작업을 할 때에는 모니터를 조금 눕혀서 이용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 목 근육 강화 스트레칭: 목의 근육을 강화시켜주면 피부까지 팽팽해지는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유튜브에서 검색해 보면 다양한 목 스트레칭 영상을 볼 수 있습니다.
> 유튜브 채널 '이너뷰티 휘연'님의 '목주름 없애는 운동' 영상 보기
▶ 높은 베개 배지 않기: 높은 베개를 배고 누울 경우 자연스럽게 목에 주름이 생기는 자세가 됩니다. 사람의 하루 수면시간이 짧지 않은 것을 생각하여 낮은 베개를 이용하여 목을 펴준 상태에서 수면을 취하는 것이 목주름이 깊어지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이때, 목에 주름이 접히지 않을 정도면 충분하고 얼굴이 너무 젖혀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일자목 또는 목디스크 개선을 위한 베개를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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