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비린내를 없애는 방법, 알고 있으신가요?
가끔 깨끗하게 세척해서 건조까지 해놓은 컵에서 물 비린내가 날 때가 있습니다. 냄새에 예민한 편이라 물을 마실 때에 비린내가 나면 곧바로 속이 울렁거리고 상당히 불쾌해집니다.
물비린내를 없애는 방법은 어렵지 않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물비린내가 나는 이유와 없애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 목차 -
1. 물비린내 나는 이유
2. 냄새 없애는 방법
3. 식기 냄새 예방하는 방법
- 물비린내 나는 이유
> 유튜브 채널 '진지맨'에서 알려주는 '물비린내 나는 이유' 영상으로 보기
▶ 컵이나 식기에 남은 음식 찌꺼기 또는 세제 잔여물로 인해 세균이 번식하여 냄새가 나게 됩니다. 식기의 건조시간이 길어지는 것도 냄새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 식기 세척기를 사용할 경우 음식물의 기름이 식기세척기에 쌓여 있다가 다음 세척에 영향을 주어 냄새가 날 수도 있습니다.
- 물비린내 없애는 방법
▶ 식초물 사용
식초를 희석시킨 물에 1시간 이상 담가두면 세균이 제거되어 냄새를 없앨 수 있습니다.
▶ 베이킹소다 사용
비린내가 나는 컵에 베이킹 소다를 조금 담고 따뜻한 물을 부어 30분 이상 방치해 두었다가 깨끗하게 세척해 주면 비린내를 없앨 수 있습니다. 베이킹 소다 대신 커피 찌꺼기를 사용해도 괜찮습니다.
▶ 열탕소독
끓는 물에 열탕소독을 하면 냄새를 없앨 수 있습니다.
- 식기 냄새 예방하는 방법
▶ 식기와 수세미 분류
음식물이 묻은 식기와 물을 마신 컵은 분류해서 세척합니다.
수세미의 경우 기름이 묻은 식기를 닦을 때 사용하는 수세미와 기름이 묻지 않은 식기를 씻을 때 사용하는 수세미를 분류하여 사용합니다. 수세미에 묻은 음식물이 컵을 오염시키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입니다.
▶ 미온수로 헹구기
미온수로 헹궈야 세제를 모두 씻어낼 수 있습니다.
▶ 제대로 건조하기
깨끗한 행주로 물기를 닦아내고 완전히 말린 뒤 찬장에 넣어 보관합니다.
공기나 바람이 잘 통하지 않은 곳에 덜 마른 식기를 넣어서 보관하면 냄새가 날 수 있습니다.
▶ 식기세척기 세척
온도를 높인 식기세척기에 레몬이나 식초를 넣고 돌려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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