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혼 19회 무덕아 혼인하자!
tvN 토, 일 밤 9:10
'환혼' 몇 부작: 시즌 1 20회
(과거 회상) 어린 부연은 얼음돌의 위치를 아버지에게 알려줍니다. 사실 봉인한 얼음돌을 찾으러 온 것은 진무뿐만 아니라 진호경의 남편도 함께 였습니다. 진무가 진부연에게 얼음돌을 달라고 하였으나 진부연이 거부하자 진무는 얼음돌을 빼앗기 위해 진부연을 밀치고 강에 빠지게 됩니다. 사리촌의 할머니가 강가에서 진부연을 발견하고는 죽은 자신의 손녀딸 무덕이로 키우게 됩니다.
진무는 왕에게 심서를 모두가 읽었지만 얼음돌에 대한 것은 쓰여있지 않다며 거짓말을 한 장욱에게 벌을 내려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박진은 왕에게 심서는 죽어가는 연인을 떠나보내지 못하여 얼음돌을 남겼다는 글이라고 말하며 설란(진요원의 신녀)이라는 이름을 떠올리면 심서를 읽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합니다. 그 주인공인 설란은 얼음돌의 위험한 힘을 세상에 내놓는 것보다 죽음을 선택한 것이라고 설명합니다.
진호경은 무덕이 '어머니'라고 했던 말을 떠올리며 혼란스러워합니다. 이때 박진이 다가와 다들 결계에 갇힌 아이들 걱정보다 얼음돌에 대한 욕심이 크므로 이 상황을 둘이서 해결해보자고 제안하지만 진호경은 얼음돌은 진요원의 것이니 박진은 간섭하지 말라고 하며 거절합니다.
박진은 혹시 장강의 손에 얼음돌이 들어온 적이 있는지 묻습니다. 진호경은 자신의 아이를 살리기 위해 장강에서 얼음돌을 내어주었던 것을 떠올리며 그것이 알려지면 얼음돌을 사용한 송림도 무사하지 못할 것이라고 말합니다. 박진은 그런 이유로 사실 감추고 싶었으나 모든 것을 밝히기 위해서라면 치부를 드러낼 수 있다고 말합니다.
박당구와 진초연은 세자가 말해준 김내관이 들르던 약방으로 갑니다. 그런데 그곳에는 진초연의 아버지가 있습니다. 진초연의 아버지는 진짜 왕비에게 원망을 하려면 장강을 원망하라고 말하며 이제 가짜 왕비가 다른 몸으로 환혼하며 편안하게 해 주겠다고 말합니다(장강이 최 씨 집안을 망하게 했기 때문입니다). 모든 것이 들통나자 진초연의 아버지는 진짜 왕비를 죽이려고 합니다. 진초연과 당구는 필사적으로 막습니다. 진초연의 아버지는 결국 포기합니다.
무덕은 장욱에게 얼음돌에서 보았던 환각에 대해 얘기해 줍니다. 장욱은 가질 수 없다면 다 내어준다면 어떻게 될까라고 말합니다. 얼음돌은 정해진 형태가 없으니 자신의 수기를 모두 내어주고 결계가 사라지도록 시도해보자고 말합니다. 무덕은 장욱까지 수기를 모두 잃게 할 수 없다고 반대하지만 장욱은 이대로 두면 서율은 결국 죽게 되므로 무덕이 포기한 것은 지키기 위해서인 것처럼 자신도 지켜보겠다고 말합니다.
박진은 다른 술사들은 내보내고 송림과 천부관, 진요원만 있는 자리에서 왕에게 그곳에 있는 모두와 관련이 있는 당골네 최 씨를 데려고 와도 되는지 묻습니다. 왕비는 안된다며 말리지만 왕은 허락합니다. 박진이 부르자 당구가 당골네 최 씨의 몸에 있는 진짜 왕비를 데리고 옵니다. 진짜 왕비는 자신이 진짜 왕비라고 말합니다.
박진이 확인해보자고 하자 가짜 왕비가 환혼 자국을 보여주겠다고 나서지만 박진은 환혼 자국은 없앨 수 있다고 말하며 귀구의 남은 재면 충분하다고 말하고는 가짜 왕비의 앞에 재를 뿌립니다. 왕비는 당황하며 재를 털어내려고 애습니다. 이때 박진은 그것은 그저 화로에서 담은 재라고 말하며 결국 환혼인이라는 것을 왕비는 직접 증명한 꼴이라고 알려줍니다. 들통난 가짜 왕비(당골네 최 씨)가 진짜 왕비의 몸을 찔러버리려고 하자 진짜 왕비는 자신의 몸을 해치지 말라고 말하며 막습니다.
박진은 당골네 최 씨는 환란을 일으킨 최 씨 일가였다면서 진요원에 찾아준 진부연도 저들이 만든 가짜이며 다음에는 가짜 진부연의 몸에 환혼할 계획이었다고 말합니다. 그러면서 당골래 최 씨에게 잘못을 시인하고 그만두면 동생의 목숨은 살려주겠다고 말합니다.
당골네 최 씨는 자신만 사악한 것이냐면서 왕비는 젊은 몸을 원해서 사술을 하려고 했고, 진요원은 아이를 살리기 위해 얼음돌을 밖으로 꺼냈으며 송림은 얼음돌로 사술을 행하였다고 말합니다. 상황이 바뀌자 진무는 사악한 것이 맞다고 말하며 남은 추혼향을 돌려주면 동생은 살려주겠다고 말합니다.
당골네 최씨의 동생(진호경의 남편)은 자신이 해 줄 수 있는 것은 이것밖에 없다면서 남은 추혼향으로 도망가라고 말하면서 칼로 스스로를 찔러버립니다. 당골네 최 씨는 얼음돌이 사라지면 그 안에 있는 자들도 모두 죽게 될 것이라면서 추혼향을 던져 얼음돌의 기운을 거두는 것을 시작합니다. 이때 정진각에서는 장욱도 얼음돌의 결계를 풀기 위해 시도합니다.
그러나 당골네 최 씨가 만든 추혼향의 기운을 장강이 몸으로 막습니다. 장강은 사람들에게 자신은 환혼인이며 폭주하여 돌이 되고 있다면서 그동안 천부관의 과오 즉 얼음돌을 꺼내 사술을 시작한 것도 자신이니 이 자리에서 죽음으로 끝을 맺겠다고 하고 왕은 허락합니다. 장강은 결국 스스로의 수기로 폭주하여 돌이 되어 사라집니다.
장욱은 얼음돌을 발견합니다. 결국 모든 술력을 잃어 모두 비우고 사용할 수 없게 되니 자신의 손에 들어온 것인가라고 하며 얼음돌을 줍습니다. 이때 하늘에서는 제왕성이 뜨고 정진각의 결계도 사라지게 됩니다. 즉 서경 선생이 얼음돌을 없앴을 때처럼 얼음돌은 사라지고 제왕성이 뜬 것입니다. 결계가 사라진 정진각으로 들어간 만장회의 술사들은 세자에게 제왕성이라면서 전하라고 부르며 엎드립니다. 이것을 보고 있던 무덕은 장욱에게 기력은 모두 잃었지만 함께 있어 괜찮다고 말합니다.
무덕은 서율에게 밥을 먹고 약을 먹자고 합니다. 서율은 아프지 않다고 말하지만 무덕은 서율은 거짓말을 하면 모두 티가 난다며 그동안 거짓말을 한다고 애썼겠다며 그동안 지켜줘서 미안하고 고맙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서율이 주었던 호각을 꺼냅니다.
서율은 세상에 있는 것을 들키면 안 되는 사람(낙수)이니 그 사람을 자신의 본가에 데려가 감춰주려고 했다고 말합니다. 무덕은 그 사람(낙수)은 더 이상 이 세상에 없다고 말하며 호각을 돌려주며 마지막 인사를 하자고 말합니다. 무덕은 서율과의 단향곡의 기억은 자신도 역시 모두 좋았으며 고마웠다고 말합니다.
당구는 장강의 초상화를 장욱에게 건네줍니다. 장강이 모든 것을 책임져서 송림과 진요원이 책임을 면하게 되었다고 아들이 아니라고 한 것도 책임을 면하게 해 주기 위해서인 것 같다고 말합니다.
박진은 장강의 법복을 어떻게 할지 왕에게 묻고 왕은 송림이 갖고 있으라고 지시합니다. 왕비는 자신은 최 씨의 몸에 영원히 갇혀 있어야 한다면서 장강의 아들인 장욱을 왜 살려두는 것이냐고 화를 내고 장욱은 모든 것을 잃은 것으로 죄를 갚았다고 말합니다(술력과 천부관 관주의 승계 자리를 잃은 것). 왕은 장강이 죽으며 아들이 아니라고 했었다면서 장욱에게 죄를 물을 수는 없다고 말합니다.
김도주는 장강은 총수에게 장욱의 아버지가 누구인지 증명할 수 있는 물건이라고 했다면서 박진에게 전해줍니다. 김도주는 선왕의 아이였냐면서 믿을 수 없다고 말합니다. 박진은 장강이 왕과 환혼한 동안 생긴 아이라고 말하며 누구도 알지 못하게 할 것이라고 말합니다.
세자는 천부관의 부관주 사무실에 왔다가 벽이 문으로 변하는 것을 보고 들어가 봅니다. 그곳에서 도망쳤던 진무가 세자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진무는 세자가 제왕성으로 알려졌으나 사실은 세자 스스로 아닌 것을 알고 있어 마음에 걸려하고 있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진무는 제왕성의 주인으로부터 자신만이 지켜줄 수 있다고 말하며 자신이 장욱을 없애 세자의 걱정을 떨쳐주겠다고 말합니다.
장욱은 신부의 옷을 입고 있는 무덕을 발견합니다. 무덕은 허염의 술 심부름을 왔다가 주월의 부탁으로 입었다고 말합니다. 장욱은 무덕에게 오늘로 파문하겠다고 허락해 달라고 말합니다. 무덕은 파문을 허락합니다. 그리고 장욱은 무덕에게 청혼합니다.
'모든리뷰 > 방송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천원짜리 변호사 김지은 CF (1) | 2022.09.29 |
---|---|
환혼 20회_ 시즌1 마지막회 (0) | 2022.08.29 |
환혼 18회_ 니가 내게 할 수 있는 다음 약속을 해봐! (0) | 2022.08.22 |
환혼 17회_ 드디어 얼음돌을 손에 넣을 기회를 얻은 무덕! (0) | 2022.08.21 |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16회_ 마지막회 (0) | 2022.08.19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