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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혼 18회_ 니가 내게 할 수 있는 다음 약속을 해봐!

by 빵순이 집사 2022. 8.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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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혼 18회 네가 내게 할 수 있는 다음 약속을 해봐!

 

tvN 토, 일 밤 9:10

'환혼' 몇 부작: 시즌 1 20부작

넷플리스 업로드 시간: 본 방송이 끝난 직후 넷플릭스에 업로드됩니다.

 

진호경은 무덕을 죽이려고 준비하고 왕비와 진무는 무덕이 죽은 후 얼음 돌의 기운으로 무덕을 살리려고 할 때(사람들의 이목이 무덕에게 집중되어 있을 때) 왕비의 몸은 버리고 소이의 몸으로 환혼할 계획을 세웁니다.

 

무덕은 어린 시절 진호경과의 추억을 떠올리고 죽기 직전 진호경을 '어머니'라고 부릅니다. 얼음돌은 무덕 쪽으로 움직이고 하늘에서는 천둥번개가 몰아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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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무는 왕비에게 지금은 왕비를 아무도 보고 있지 않으니 어서 환혼하라고 하고 왕비는 당황하여 자신이 얼음돌을 움직인 것이 아니라고 합니다. 진무는 무덕의 모습이 자신이 기억하고 있는 진부연인 것 같다고 생각이 들자 얼음돌을 멈춰야 한다고 말합니다.

 

충격에 주저앉은 진호경은 '부연아'라고 부르고 소이는 진호경이 무덕이가 진부연인 것을 눈치챘다고 생각하고는 상황을 모면하기 위해서 얼음돌을 내리치는데 돌풍이 불어와 무덕과 소이는 사라집니다.

 

정진각 안에는 안개가 자욱하고 느닷없이 꽃이 흐드러지게 피어있습니다. 장욱이 꽃을 꺾어 담장 밖으로 던지자 꽃이 튕겨져 나옵니다. 정진각 주변에 눈에 보이지 않는 결계가 쳐져 있는 것입니다. 세자는 소이에게 훈련관에서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이냐고 다그쳐 묻습니다. 소이는 갑자기 바람이 불어 정신을 잃어다가 깨어났다고 말합니다. 세자는 무덕에게 어떻게 온 것이냐고 묻고 무덕은 줄곧 정진각에 있었다고 거짓말을 합니다.

 

세자와 술사가 마실 차를 가지러 간 무덕은 솥에 끓인 물이 없는 것을 보고는 술법을 사용하여 끓인 물을 만들어낸 후 차를 마시며 이전의 일을 회상합니다. 사실 무덕은 얼음돌 안에서(정진각 내의 결계는 얼음돌입니다) 기력이 돌아왔습니다. 바람에 휩쓸릴 때 진짜 무덕(진부연)을 만났는데 진부연은 누구도 얼음돌의 주인은 될 수 없으며 그 힘을 사용할 뿐이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얻으면 잃는 것이 생기는 것이고 그것은 힘을 쓰는 자가 감당해야 할 것이라고 경고하고는 사라졌습니다.

 

술사들은 무덕에게 수제비를 만들어달라고 합니다. 무덕(낙수)은 수제비를 만들면서 이제 환혼하여 어느 몸으로든 갈 수 있으니 뭐든 될 수 있다고 상상하며 좋아합니다. 무덕은 장욱이 수제비보다는 국수를 좋아하니 장욱을 위해 국수를 만들기로 합니다.

 

무덕은 장욱에게 국수를 먹으라고 부르며 부르러 가서 장욱에게 미리 안녕을 말하려고 하였으나 예상치 못하게 장욱은 정진각은 지금 얼음돌 안에 갇혀있음을 눈치채고 있는 것을 발견합니다. 장욱은 무덕에게 아무도 모르게 그 힘을 가져갈 수 있는지 묻습니다. 장욱은 경천대호에서처럼 힘이 돌아왔으면 좋겠다고 말하자 무덕은 힘이 돌아와서 얼음돌을 가지고 도망가면 어떻게 할 것이냐고 묻습니다. 장욱은 이미 각오했던 일이지만 버리고 가면 자신은 많이 울 것이라고 버리지 말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부끄러운 것은 꾹 참고 솔직해져야 마지막 순간에 후회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합니다.

정진각 밖 훈련소에 모여 있던 만장회의 술사들은 얼음돌을 갖기 위해서 모두 각자 집안의 술사들을 불러들이기 위해 움직입니다. 왕은 얼음돌이 나왔으니 제왕성도 나올 것이라고 기다립니다.

 

들킬까 봐 걱정하는 소이에게 서율이 찾아와 약과를 건네줍니다. 서율은 진무가 부모님을 찾아준 것이냐고 묻고 소이는 서율이 죽을까 봐 이전에 자신과 만났던 사실을 절대 말하지 말라고 말합니다. 하지만 서율은 소이의 정체와 자신을 살려준 것이 소이라는 것을 눈치챕니다.

 

도망친 환혼인 강객주는 정진각 내에 있었는데 근처에 소이가 나타나자 소이의 수기를 빼앗으려고 합니다. 소이는 이전에 강객주가 환혼하는 것을 봤던 것을 기억해내고 자신은 진무의 사람이라고 말하면서 수기가 필요하다면 자신보다 술사가 낫지 않겠냐고 다른 술사를 데려다주겠다고 말합니다. 이때 술사가 지나가고 강객주는 냉큼 수기를 빼앗습니다. 강객주는 소이에게 자신에게 상처를 입혔던 서율을 잡아오라고 하고 소이는 자신이 죽이고 싶은 사람을 먼저 처리해 주면 서율을 데리고 오겠다고 말합니다.

 

무료해하는 세자에게 현공법을 보이던 술사는 갑자기 쓰러집니다. 수기를 사용하였더니 갑자기 수기가 물이 빠지 듯 빠져나간 것 같다고 말합니다. 세자가 칼에 수기를 넣어보자 칼을 통해 수기가 빠져나감을 느꼈고 결계 안에서는 술법을 사용하면 수기를 빼앗기게 되는 것을 알게 됩니다.

 

장강은 천부관으로 찾아갑니다. 그리고 지금 부관주 진무를 가장 가까이에서 보필하는 사람을 찾습니다. 과거 장강은 얼음돌은 경천대호에 봉인하고 환혼술을 사용할 줄 아는 진무의 기맥을 파하려고 하였으나 절대 환혼술을 하지 않겠다고 빌어서 진무를 그대로 두었던 과거를 떠올리며 후회합니다.

 

무덕은 자신의 칼을 뽑아봅니다. 그리고 다른 술사들과 달리 수기가 빠져나가지 않는 것을 느낍니다. 무덕은 다른 술사들과 달리 환혼인은 수기를 빼앗기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리고 무덕은 자신이 힘을 가지려면 나머지 술사들의 힘을 가져와야 하는 것이고 그렇게 되면 그들은 죽게 될 것임을 깨닫습니다. 결국 진짜 무덕(진부연)의 말(얻으면 잃는 것이 있다는 말)은 다른 술사들의 죽음을 감당하라는 것임을 예감합니다.

 

소이는 무덕에게 술사들에게 새 이불을 가져다 주라면서 숙소에 가보라고 말합니다. 무덕은 알겠다고 하고 숙소로 가는 길에 꺼져가는 화로의 불씨를 살리려는 서율을 발견합니다. 그리고 불씨를 살리려다 책이 많은 곳에서 불을 낼 뻔한 서율에게 바보라고 말합니다. 서율은 술법을 사용할 수 없어 그랬다고 변명합니다. 무덕이 습한 환경으로 다쳤던 무릎이 아픈 것이냐고 말하며 걱정해주자 서율은 기억하고 있었냐면서 기뻐합니다. 서율은 숙소에는 자신이 가보겠다면서 무덕을 찾고 있는 장욱에게 가보라고 말합니다.

소이는 술사들에게 화로를 가져다주는 무덕에게 왜 여기 있냐고 묻고 무덕은 이불은 서율이 가지러 가기로 했다고 대답합니다. 놀란 소이는 서율을 찾으러 달려가 막습니다. 서율은 놀라면서 지금 보이는 것이냐고 묻는 동안 환혼인 강객주가 모습을 보입니다. 강객주는 바로 서율을 공격합니다. 한 때 뛰어난 술사였던 강객주의 칼에 서율은 계속해서 밀려나다가 쓰러집니다. 소이의 비명소리를 들은 다른 술사들이 나타나 도와주지만 강객주를 막기에는 역부족입니다.

 

세자와 장욱 그리고 남은 술사들은 얼음돌의 결계 안에서 환혼인은 술사들과 달리 수기를 얻는다는 사실을 깨닫습니다. 장욱은 모두 죽을 수는 없으니 강객주를 밀실로 유인하여 가두겠다고 말합니다. 뒤늦게 이 소식을 들은 무덕은 밀실로 달려가 보지만 밀실은 이미 닫혀있습니다. 무덕은 장욱이 죽은 것인지 확인하기 위해서 밀실의 문을 엽니다.

밀실 안에 서있는 강객주를 발견한 무덕은 뛰어난 술법으로 강객주를 단숨에 패배시킵니다. 무덕은 장욱이 죽은 줄 알고 눈물을 흘리던 중 뒤에서 장욱이 나타납니다. 무덕은 안심하며 장욱을 바라봅니다.

 

장욱은 수기를 찾은 것을 왜 숨기고 있었냐고 묻습니다. 무덕은 장욱도 그냥 죽으라고 그랬다고 말하자 장욱은 그런데 왜 왔냐고 묻습니다. 무덕은 그래도 장욱이 죽을까 봐 왔다고 말합니다. 장욱은 칼을 뽑았으니 이제 결정하라고 그 결정에 모두가 죽는다는 것도 알고 있으니 약속대로 그 칼은 자신을 먼저 겨누라고 말합니다(이전에 무덕과 장욱은 무덕이 살수의 칼을 다시 뽑는다면 장욱은 살수를 다시 세상 밖으로 보낸 책임을 지기 위해서 자신을 먼저 겨누라고 약속했었습니다. 만약 자신을 찌르지 않고 칼을 거둘 경우 그다음 약속을 해주기로 했었습니다).

 

무덕은 장욱에게 겨눴던 칼을 내리고 할 수 있는 다음 약속을 해보라고 말합니다. 장욱은 무덕에게 다가가 키스를 하면서 18회는 마무리됩니다.

 

 

환혼 17회_ 드디어 얼음돌을 손에 넣을 기회를 얻은 무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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