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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15회_ 묻지 않은 말, 시키지 않은 일

by 빵순이 집사 2022. 8.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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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15회 묻지 않은 말, 시키지 않은 일 

 

ENA 수, 목 밤 9:00

부제: 묻지 않은 말, 시키지 않은 일 

 

국민의 80% 이상이 사용하는 어플을 개발한 IT회사 라온은 해킹을 당해 국민 대부분인 4000만 국민의 개인정보가 유출되었습니다. 해커는 북한의 소행으로 보고 있지만 아직 해커를 잡지는 못했으며 방송통신위원회에서는 과징금을 3000억 원을 부과한 사건입니다.

 

우영우는 회사 1층에서 이준호를 기다리며 사귀지 않는 게 좋겠다고 했던 순간을 떠올립니다. 이준호가 출근하다가 예전처럼 이준호를 기다리는 우영우를 발견하자 우영우는 도망쳐버립니다.

 

정명석 변호사가 수술실로 들어가려는 찰나 우영우가 달려옵니다. 앞으로 못 볼수도 있으니 정명석 변호사님이 보고 싶어서 왔다고 합니다. 걱정하는 정명석 변호사 어머니 앞에서 우영우는 살아서 돌아오라고 눈치 없는 응원을 합니다.

 

우영우는 병원에 들렀다가 회의에 늦습니다. 그리고 장승준 변호사(정명석 변호사 대신 우영우, 최수연, 권민우와 함께 일하게 된 선배 변호사)와 권민우가 의뢰인과의 학연으로 훈훈한 분위기가 만들 때 우영우는 다시 분위기와 맞지 않는 얘기를 하고 분위기가 어색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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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준 변호사는 이전에도 동일한 사건으로 과징금을 냈던 적이 있었는데 각각 7천만원과 1억 원을 부과했었다면서 방송통신위원회가 0을 잘못 붙인 것 같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방통위는 공기업으로 대형 로펌과 함께하는 기업과 법적으로 싸웠을 때 항상 졌다고 의뢰인을 안심시킵니다.

 

이준호가 혼자 점심을 먹게 되자 다른 여직원들이 함께 먹자고 이준호가 있는 테이블로 다가옵니다. 최수연이 그 모습을 보고 사무실에서 혼자 밥을 먹고 있는 우영우의 방으로 찾아갑니다. 최수연은 이준호와 왜 사귀지 말자고 했냐고 이유를 묻습니다. 우영우는 대답을 회피하며 근무시간에 사적인 이야기를 나누는 것은 적합하지 않다면서 자리를 피합니다.

 

우영우는 장승준 변호사의 방으로 찾아갑니다. 개인정보 유출에 관한 부정적인 여론으로 기업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기로 하였으며 법이 개정되어 방통위가 3000억 원을 부과한 것은 실수가 아니라고 말합니다. 장승준은 잘못을 집어내는 우영우를 못마땅해하며 앞으로 자신과 일할 때에는 '묻지 않은 말은 하지 않고 시키지 않은 일 하지 않기'라는 규칙을 세웁니다.

 

입원한 정명석 변호사에게 들른 우영우는 사건을 함께 하는 선배 변호사가 자신의 말을 들어주지 않는다며 고민을 얘기합니다. 선배가 누구인지 알게 된 정명석 변호사는 동료들과 얘기하라고 조언합니다.

 

재판정에서 한바다는 회사를 도산시킬만한 과징금을 부과하는 것은 방통위의 재량권 일탈이며 남용이라고 주장합니다. 피고측은 법에 따라 매출액의 3% 이하에 해당하는 금액을 과징금으로 부과했을 뿐이라고 반론합니다. 장승준은 이전에는 동일한 사안에 각각 7천만 원과 1억 원을 부과했었는데 법이 개정되었다고 과징금을 높이는 것은 형평성에 어긋난다고 말합니다. 피고 측은 4000만 국민의 소중한 개인정보를 유출하고도 매출액의 1프로 정도의 과징금이 높다고 하는 것은 맞지 않다고 합니다. 재판정의 분위기는 피고에게 유리한 느낌입니다.

 

라온의 대표는 고객들이 개인정보 유출로 법무법인 태산과 함께 공동 소송을 진행하기 위해 사람들이 모이고 있다는 소식을 전합니다. 당황하는 라온의 대표를 안심시키기 위해 애씁니다. 이 심각한 분위기에서 우영우는 장승준의 잘못된 단어를 바로잡는 말을 하고 결국 장승준은 소리를 지르며 화를 냅니다. 라온의 대표는 이 사건을 맡은 판사는 같은 대학교 총동문회 활동을 오래 했었다면서 법조계도 사업과 같다면 학연으로 자리를 마련해 따로 이야기를 해 보자고 제안합니다.

 

한선영 대표는 이 사건에 대하여 악화된 여론에 대해 장승준을 나무랍니다. 태산에 라이벌 의식을 가지고 있는 한선영 대표는 현 재판뿐만 아니라 태산과 적대하는 공동 재판에서도 지면 안된다며 압박합니다.

 

같은 동문인 라온의 대표, 장승준, 권민우는 판사와 학연을 이용하여 접대 자리를 준비합니다. 가볍게 후배의 법률 상담을 하러 온 줄 알았던 판사는 변호사들을 보자마자 어떤 자리인지 눈치채고 그것은 부정청탁 시도이며 이것을 문제삼지 않은 것을 다행으로 알라고 말하며 불같이 화를 내고 나가버립니다.

 

재판정에서 최수연은 라온이 최대접속시간제한설정을 하지 않은 것은 인정하나 이것은 3000만 원의 과태료 대상이지 과징금 대상이 아니며 해킹을 당한 것은 접속 시간제한 설정이 있었어도 해킹을 당할 수 있던 바이러스로 사건에 인과관계가 없다고 주장합니다. 피고 측은 개정된 법조문은 인과관계가 불필요하게 되었다고 변론하고 판사는 피고의 말을 받아들입니다.

 

재판 상황이 계속해서 피고에게 유리해지자 다급해진 라온의 대표는 고객은 줄고 손해배상금은 늘어가는데 과징금 3000억 원은 너무 크다면서 고객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했는데 이렇게 누명을 쓰고 무너지기에는 억울하다고 하며 청산가리를 삼키고 자살시도를 합니다.

 

결국 라온의 대표는 해독 치료를 받고 중환자실에서 치료받게됩니다. 한시름 놓은 한바다의 변호사들은 돌아가려고 하는데 병원 밖에는 라온 대표의 생사에 대해 궁금해하는 기자들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장승준은 이준호에게 차를 병원 앞으로 가져오라고 지시하고는 모두 함께 병원 밖으로 나가는데 장승준은 문 앞에 숨고 이것을 못 보고 우영우, 최수연, 권민우와 병원 밖으로 나게 되고 기자들에게 둘러싸입니다. 이준호의 차가 보이자 장승준은 혼자서만 달려가 차에 타고 문을 닫고는 출발하라고 이준호를 다그쳐 우영우, 최수연, 권민우는 남겨두고 차는 출발하게 됩니다.

 

우영우는 새롭게 떠오른 아이디어를 장승준에게 이야기하지만 장승준은 건방지게 가르치려 한다고 그렇게 잘났으면 혼자 하라고 말하며 사건에서 제외시키고 나가라고 소리 지릅니다. 최수연이 뭐라고 하려고 하자 권민우가 최수연을 끌고 방에서 나옵니다.

 

권민우는 선배가 모두 정명석 같지는 않다고 천재인 우영우와 달리 자신들은 살아남기 위해서 선배 비위를 맞추기도 해야한다고 합니다. 최수연은 권민우의 말이 맞지만 한순간만이라도 동료를 위해서 바보 같을 수는 없냐고 말합니다. 권민우는 자신이 왜 그래야 한다고 묻고 최수연은 자신을 그런 남자를 좋아하기 때문이라고 대답합니다.

 

집 앞에서 이준호가 우영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준호는 우영우에게 이유를 모르겠다고 왜 헤어져야하냐고 묻습니다. 우영우는 자신이 이준호가 보살펴야 하는 사람인 것만 같다고 행복하게 해 줄 수 있는 사람인지 모르겠다고 대답합니다. 이준호가 누나가 한 말을 들었냐고 이준호는 자신이 행복해지려면 우영우와 함께 있어야만 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우영우는 자신과 있을 때 외로웠던 적이 없냐면서 자신은 어떻게 해야 그러지 않을 수 있는지도 모른다고 하면서 이준호를 좋아하지만 이준호를 외롭지 않게 만들 자신은 없다고 솔직하게 말합니다.

 

재판정에서 최수연은 우영우가 얘기해줬던 대로 해킹이 시작된 것은 정보통신망법이 적용되기 하루 전이었다고 말하며 원고는 개정 전 법의 따라 과태료 처분의 대상이라고 주장합니다. 우영우의 의견임을 알고 있는 장승준은 최수연에게 더 말한다면 사건에서 제외시키겠다고 압박합니다. 피고의 변호사가 다시 반론하자 이번에는 권민우가 우영우가 알려줬던 근거로 다시 반박하고 최수연은 감동받은 표정을 짓습니다.

 

한바다의 대표 한선영은 우영우 아버지에게 한바다 직원용 리조트에서 사건이 잠잠해질 때까지 우영우와 1~2달 쉬다 오라고 조언합니다. 우영우 아버지는 태수미 혼외자식이라는 꼬리표를 달고 어떻게 제대로 일할 수 있겠냐고 합니다. 한선영은 우영우를 취직시켜 준 조건으로 이것을 이용하는 것을 한 번은 허락한다고 하더니 왜 말을 바꾸냐면서 화를 냅니다. 아버지는 다른 방법은 없냐고 묻고 한선영은 이것이 최선이며 최대한의 배려라고 대답합니다.

 

결국 라온이 승소했지만 라온의 대표는 아직 의식이 없는 상태라는 내용의 뉴스를 해커는 시청하고 있습니다. 이때 태수미가 들어와 일찍 퇴근했다고 같이 밥 먹자고 부릅니다. 결국 해커는 태수미의 아들인 것이 밝혀지며 15회는 마무리됩니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방송시간 및 ena 채널 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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