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13회 행복하게 만들어줄 여자를 데려와야...
ENA 수, 목 밤 9:00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몇 부작: 16부작
이번 사건은 문화재 관람료에 대한 것입니다. 의뢰인은 제주도 한백산의 도로만 지나고 한백산 내에 있는 황령사를 관람할 계획도 관람하지도 않았는데 황지사 관람료 3000원을 내는 것을 납득할 수 없어 소송비용이 얼마가 들던지 꼭 돌려받고 싶다고 합니다.
정명석 팀장이 회의를 시작하려고 하는데 우영우가 들어와 의뢰인의 사건에 대해서 말하며 제주도로 출장을 가도 되는지 묻습니다. 정명석은 이렇게 모인 것도 인연이니 모두 함께 가서 사건을 풀어보자고 말합니다.
점심시간에 우영우는 평소대로 돌고래 이야기를 하는데 이준호는 우영우가 아직 사귀는 것이 아니라고 했던 일로 섭섭한 감정이 풀리지 않았다면서 뚱한 표정을 짓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제주도에 출장을 가게 되면 제주도에 살고 있는 누나와 매형을 보러 가자고 말합니다.
우영우는 동그라미에게 이준호가 섭섭해한다는 사실을 말합니다. 동그라미가 그럼 사귀면 되는 것이 아니냐고 하자 우영우는 사귀는 게 뭘까 묻습니다. 점심을 같이 먹고, 퇴근을 함께 하고, 휴일에 데이트를 하고 있는데 지금과 무엇이 달라지냐고 묻습니다. 그리고 이번 제주도 출장에서 이준호의 누나와 매형을 만나러 간다고 알려줍니다. 동그라미는 그것은 상견례나 마찬가지이니 고래 이야기는 하지 말고 김밥은 찾지 않으며 무엇이든 복스럽게 잘 먹고 듣기 좋은 말을 많이 하라고 조언합니다. 그리고 털보 사장님에게 제주도로 출장을 가자고 졸라댑니다.
공항에 마지막으로 도착하는 정명석 팀장은 휴가 가는 화려한 패션으로 도착합니다. 그리고 식당 사장님과 동그라미도 제주도 출장을 간다면서 공항에서 마주치고 결국 함께 가기로 합니다. 공항에서 이준호는 승합차를 사장님은 오픈카를 렌트하였는데 팀장님은 첫 목적지는 같으므로 털보 사장님과 동그라미와 함께 오픈카를 타고 가겠다고 합니다. 가는 길에 신나게 노래 부르며 즐기던 팀장은 어쩐지 눈물을 흘립니다.
일행은 한백산으로 가는 길목에 황지사 매표소에 도착합니다. 직원은 1인당 3천 원씩 내야 하며 그것은 문화재 보호법에 의한 합법적 절차라고 합니다. 사람들이 관람할 의사가 없는대도 관람료를 내야 하는지 묻자 직원은 일일이 확인할 수 없다고 말하며 정부에서도 알고 있는 것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싫으면 돌아가라고 하지만 그곳은 유턴지역이 아니어서 불법유턴을 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변호사들은 이 모든 상황을 동영상으로 찍습니다.
재판정에서 관람료를 받는 장면을 촬영했던 것을 보입니다. 우영우는 황지사를 관람할 의사가 없음을 밝혔음에도 강압적인 태도로 관람료를 받았으며 관람자에게만 받을 수 있는 관람료를 받았다고 주장합니다. 피고인 쪽에서는 도로의 일부가 황지사 소유이며 처음부터 관광 목적으로 만들어진 도로라고 변론합니다.
피고인으로 참석한 황지사 주지스님은 한바다 변호사들에게 황지사에 방문할 것을 권합니다. 절에서 변호사들은 얼떨결에 158배 절을 하게 됩니다. 주지 스님은 황지사에 보물로 지정된 괴불탱이 있는 곳으로 가보자고 말합니다. 변호사들이 괴불탱을 보러 가자고 하고는 왜 보관상자를 열어 보여주지 않냐고 묻자 문화재를 보존하기 위해서 함을 열어 볼 수는 없다고 대답하며 눈앞에 보이는 것에 현혹되지 말고 본질을 생각해달라고 말합니다.
숙소에 돌아와서 모두 일을 하고 있자 정명석 팀장님은 일은 그만두고 놀자고 합니다. 최수연과 권민우는 술을 사러 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제주의 야경을 구경합니다. 이때 권민우는 아버지에게 걸려온 전화를 받는데 돈이 필요하다는 내용 같았습니다. 최수연이 무슨 일이 있냐고 묻자 공주님은 구질 구질한 사연은 몰라도 된다면서 든든한 아버지가 있는 최수연과 달리 자신은 가장이라 돈을 많이 벌어야 한다고 말합니다.
술자리에서 정명석의 과거 이야기를 합니다. 현재는 이혼하였으나 신혼여행으로 제주도에 왔었다고 합니다. 일 때문에 멀리 가지 못하고 제주도로 왔었는데 그때도 일 관련 전화를 계속 받으면서 와이프로 많이 다퉜다고 이야기합니다. 항상 일을 우선시했던 과거를 떠올리며 '뭘 위해서 살았던 걸까?'라고 자문합니다.
우영우와 이준호는 제주 연안으로 남방큰 돌고래를 보러 가지만 한 마리도 만나지 못하고 이준호의 누나 집으로 갑니다. 우영우는 동그라미의 조언대로 누나가 준비한 요리를 복스럽게 먹고 좋은 말만 하기 위해 애썼지만 잘 되지는 않았습니다. 우영우가 화장실에 간 사이 누나는 이준호에게 돌봐줘야 하는 여자가 아니라 너를 행복하게 만들어 줄 수 있는 여자를 데려오라고 그리고 부모님에게는 말하지 말라고 말합니다. 우영우는 문 뒤에서 이 말을 듣게 됩니다.
재판 중 배의 통증을 참고 있던 정명석 변호사는 결국 쓰러지면서 13회가 마무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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