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내내 립밤 사용하는 사람의 립밤 추천 3종
예전에는 환절기나 겨울에만 립밤을 사용했었는데 최근 몇 년간은 여름에도 입술의 건조함이 느껴져서 1년 내내 립밤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주변 사람들은 저에게 '너처럼 립밤을 바닥이 보이는 마지막까지 사용하는 사람은 처음 봤다'라고 말하면서 립밤을 선물하기도 합니다.
기본적으로 1년간 립밤 3~4개 정도를 알뜰하게 바닥이 보일 때까지 사용하고 버리는데 그런 만큼 조금 더 촉촉하고 나에게 맞는 립밤을 찾기 위해서 다양한 립밤을 사용해 왔습니다.
주로 올리브영이나 마트에서 구매를 해보았는데 가격이 높다고 해서 다 좋은 것도 아니었고 가격이 낮다고 해서 품질이 좋지 않았던 것도 아니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몇 년간 다양한 립밤을 사용하면서 찾아낸 촉촉한 립밤 best 3종에 대해서 공유해 보겠습니다.
- 블릭스텍스 립밤
딥 리뉴얼 립밤 3.7g 5,500원
인텐시브 모이스쳐 체리 60ml 1+1 구매 시 11,000원
블릭스텍스의 제품은 '딥 리뉴얼 립밤'과 '인텐시브 모이스처 체리' 2가지 제품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먼저 '딥 리뉴얼 립밤'은 부드럽게 발리는 느낌이 너무나 좋은 제품입니다. 프랑스의 '유리아쥬' 립밤을 발림성 때문에 좋아했었는데 판매되는 립밤 중에 '유리아쥬' 립밤과 가장 비슷한 발림성을 보여주는 제품입니다.
어딘가 시원하면서도 편안한 향에 촉촉한 립밤인데 촉촉함의 지속력이 길지는 않아서 아쉬웠지만 나름대로 만족하면서 사용하는 제품입니다.
'인텐시브 모이스처 체리' 립밤은 달콤한 체리향이 매력적인 제품입니다. 흰색 크림과 같은 제형으로 처음 발랐을 때 입술이 흰색이 되지만 시간이 지나면 색은 사라집니다. 너무 많이 바르면 계속 흰색으로 남아 있어요. 촉촉함의 지속력은 상당히 만족스러운 제품입니다.
- 비판톨 나이트 케어 립크림
8,000원
독일 제품이며 예민한 피부의 분들이 의료용으로 사용하기도 하는 립밤입니다. 비판템 연고는 아기들에게 많이 바르는 연고로 엄마들 사이에서는 아주 유명합니다.
코에 아주 가까이 가져다 대면 연고 특유의 냄새가 조금 나는데 입술에 바를 때에는 향은 거의 맡을 수 없습니다. 자기 전에 담뿍 발라두고 잠들면 각질을 잠재워 주고 촉촉한 상태로 아침에 눈 뜰 수 있으며 확실히 영양까지 충전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 카멕스 모이스처 라이징 립밤
4,000원
튜브 형태와 스틱 2가지 형태로 판매되고 있습니다. 바르고 난 뒤에 화한 느낌이 나서 처음에는 놀랐는데 그런 느낌은 금방 사라지고 아주 촉촉하게 오랜 시간 유지됩니다.
이번에 소개하고 있는 립밤 중 애정 하는 아이템으로 가장 저렴한 가격에도 사용감과 보습감이 가장 좋은 립밤입니다. 특히 지속력이 굉장히 뛰어나 식후에 한 번만 발라두면 오랜 시간 촉촉한 입술을 유지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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