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40대 50대 촉촉한 립제품 Best3_ 입술이 찢어질 것 같은 입술을 위한

30대 40대 50대 촉촉한 립제품 Best3

 

틴트를 평소에 애용하는 사람이에요.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틴트를 바르면 입술이 찢어지는 것 같은 느낌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몸이 삐그덕거리는 나이이기는 하지만 입술까지 이럴 줄은 몰랐기에 적잖이 당황스러운 와중에 대체할만한 립 제품을 찾는 것이 우선이더라고요. 립을 바르지 않으면 너무 병자 같아 보이니까요.

 

메이크업을 할 때에 가장 마지막에 바르게 되는 것이 립인데 발랐을 때와 바르지 않았을 때의 얼굴의 차이는 상당히 크지요. 그래서 빠르게 검색해서 구매해봤습니다.

 

이번에 직접 구매하면서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고 괜찮았던 립 제품을 공유해보겠습니다.

 

- 누그레이 데일리 무드 마뜨 리퀴드

18,000원

정말 세련되면서도 개성 있는 케이스 디자인이 마음에 쏙 드는 제품으로 차분하고 우아한 느낌의 발색으로 가을 겨울에 찰떡같이 어울릴 립 제품입니다. 사랑스러우면서도 고급스러운 느낌이라 젊은 층뿐만 아니라 연령층이 높은 분들에게도 괜찮은 색상입니다.

 

발색력도 뛰어나고 발림성도 좋으나 향에서 호불호가 갈릴 수 있겠습니다. 피부색이 어두운 분들도 색이 잘 맞다는 평이 많은 제품이에요. 판매처마다 가격이 다르니 검색해서 저렴한 곳을 찾아서 구매하는 것이 좋습니다.

 

- 페리페라 잉크 무드 글로이 틴트

10,000원

개인적으로 체리 색상을 선호하는데 촌스럽지 않게 선명하면서도 여리여리한 무드의 색이 올라와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너무 미끌거리지 않고 말 그대로 촉촉하게 발리는 느낌이 좋은 틴트로 여러 번 덧발라도 뭉치지 않고 색이 예쁘게 쌓이는 느낌이에요.

 

이전에는 페리페라 매트 틴트를 자주 발랐는데 이 제품을 발라보면 완전 신세계더라고요. 이 제품은 입술색이 진한 분들에게는 살짝 탁한 색을 내주어서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제품이기도 합니다. 올리브영에서 구매 가능하고 정가 1만 원에 세일하면 7천 원대로 구매 가능한 가성비 좋은 틴트입니다.

 

- 바이네프 립 글로우

22,000원

이 제품은 색이 들어간 립밤으로 평소 즐겨보는 유튜버님을 보고 알게 된 제품이에요. 심플한 하얀색 케이스에 바닥에 색상 표시가 되어있어 무슨 색인지 알고 바르게 편해요.

 

마스크 안에 강조되는 립 제품을 바를 필요성을 느끼지 못할 때 간단하게 입술을 촉촉하게 만들어 주고 아파 보이지 않게 색도 들어가 있어 손이 자주 가는 아이템입니다.

 

얇고 촉촉하게 발리면서 은근히 얼굴을 화사하게 만들어주는 발색력으로 맨얼굴이나 간단하게 화장한 날에 바르기 좋은 립 제품입니다. 밝은 톤의 얼굴에 더 포도 제품의 색상이 예뻐요. 시코르 매장에서 바이네프 제품들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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