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파 껍질차 효능 체중 감량에 도움 되는 물 대신 마시는 차
어릴 때에는 인식하지 못했는데 세월이 흘러 점점 나이를 먹어가니 건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을 뼈저리게 깨닫게 됩니다. 예전 같지 않은 회복력과 체력 등 몸이 젊었을 때에는 느끼지 못했던 많은 것들이 새삼 아프게 느껴집니다.
밥이 보약이라는 옛말이 그냥 나온 것은 아닌 듯합니다. 확실히 끼니를 잘 챙겨 먹으면 건강하게 생활하는 데 도움이 많이 된다고 느낍니다. 평소에 자주 마시는 물도 중요합니다. 특히 아침의 미지근한 물 한 잔이 건강에 좋다는 사실은 이미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사실입니다.
그렇지만 아무 맛도 나지 않는 맹물을 마시는 것이 어려운 사람들도 있습니다. 저도 어릴 적부터 맹물은 잘 마시지 못해 무언가가 첨가된 음료를 마시곤 했는데 지금은 억지로라도 마시기 위해서 맹물 대신 차를 우려내어 마시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양파 껍질차를 주로 마시고 있습니다. 양파 껍질차는 건강에도 좋은 것은 물로 체중 감량 시에도 효과가 있어 꾸준히 마시고 있습니다. 아래에서 양파 껍질차의 효능과 먹는 방법 그리고 양파껍질 차처럼 물 대신 마셔도 좋은 차와 좋지 않은 차에 대해서 설명하겠습니다.
- 양파껍질차란?
양파의 속보다는 겉껍질에 영양성분이 더 많은데 겉껍질을 조리하여 먹기에는 너무 질기기 때문에 껍질을 차로 끓여 마십니다. '양파는 매운 것이니 차도 맵지 않을까?'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직접 마셔보면 양파껍질인지 모를 만큼 전혀 맵지 않고 냄새가 나지 않으며 그저 구수한 맛만 느껴집니다.
- 양파껍질의 효능
▶ 항산화 성분: 항산화 성분인 프로토카테킨 성분은 비만 예방과 노화를 억제하는 데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물에 끓일수록 잘 우러나옵니다.
▶ 당뇨 개선: 혈당을 조절하는 데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당뇨병 예방 및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 혈액 순환 개선: 퀘르세틴 성분은 모세혈관을 강화시켜주고 콜레스테롤을 제거하여 혈액순환에 도움을 주는 성분입니다. 양파에 함유된 퀘르세틴의 함유량은 가장 안쪽에 비해 바깥쪽의 겉껍질에 무려 60배나 더 많이 함유되어 있다고 합니다.
▶ 불면증 개선: 신경 안정과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 양파껍질 손질 방법(잔존 농약과 이물질 제거)
1. 겉에 묻은 흙을 털어낸 다음 흐르는 물에 씻어줍니다.
2. 볼에 깨끗한 물을 담고 약 5분간 양파껍질을 담가준 다음 흐르는 물에 헹궈줍니다.
(더 깨끗하게 씻고 싶다면 물에 식초 1스푼을 넣고 5분간 담가준 다음 헹궈줍니다.)
- 양파 보리차 만드는 방법(MBN '엄지의 제왕'에도 방송된 방법)
보리는 신경세포를 조절하고 소화에 도움을 주며 풍부한 식이섬유와 낮은 칼로리 때문에 보리를 함께 넣어 차를 우려내면 더욱 좋습니다.
1. 맛국물 팩에 볶은 보리 반줌과 양파 껍질 두 줌을 넣습니다.
2. 물 1.5L를 넣고 끓어오르면 보리와 양파껍질을 넣은 팩을 넣고 5분간 끓여주면 완성입니다.
(너무 오래 끓일 경우 쓴맛이 나오게 되므로 5분 정도가 적당합니다.)
*하루 1L 이상 섭취하는 것을 권장하며 물은 한 번에 많이 마시기보다는 한 시간 간격으로 50~100cc 정도를 마셔야 체내에서 효과적으로 수분을 흡수할 수 있다고 합니다. 목마를 때보다는 습관적으로 마셔주는 것이 좋습니다.
- 양파 껍질차 리뷰
개인적으로 직접 구매한 제품입니다. 체중 감량을 위한 물을 찾다가 알게 된 차인데 양파껍질에는 지방을 분해해 주고 지방 축적을 막아주는 성분이 함유되어 다이어트에 효과가 있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또한 건강을 지키는 것도 중요한데 양파껍질 차에는 건강에 좋은 성분이 가득 함유되어 마시지 않을 이유가 없었습니다.
양파껍질을 모아 말렸다가 직접 우려낼 수도 있겠지만 귀찮으면 잘 마시지 않을 것 같아 시중에 티백 형태로 판매하는 제품을 구매하였습니다. 양파 하면 예상되는 매운맛은 전혀 나지 않고 냄새도 나지 않으며 오히려 보리차처럼 구수한 맛이 나서 꾸준히 물을 섭취하도록 도와줍니다. 50개 티백이 들어있는 제품을 거의 다 먹어가는데 열심히 마시고 있으니 체중 감량과 건강에 도움이 되고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물 대신 마셔도 좋은 차
보리차, 현미차, 히비스커스, 결명자차는 물 대신 마셔도 좋습니다.
- 물 대신 마시면 좋지 않은 차
녹차, 홍차, 둥굴레차에는 카페인이 함유되어 과다 복용 시 다양한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옥수수수염차는 과다 복용 시 탈수 증상이나 생길 수 있으며 콩팥 기능이 약한 사람에게는 좋지 않은 영향을줄 수도 있다고 합니다. 또한 헛개나무차는 장기 복용시 수족냉증이나 설사 등의 증상도 나타날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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