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홈베이킹47 홈베이킹 3_ 베이킹소다와 베이킹파우더의 차이 베이킹소다와 베이킹파우더의 차이 안녕하세요, 빵순이 집사입니다. 베이킹을 하게되면 밀가루, 계란, 설탕, 버터 외에도 다양한 재료를 사용하게됩니다. 특히 케이크나 쿠키를 만들 때에 베이킹 소다나 베이킹 파우더를 많이 접하게 되는데요, 이 두 재료는 이름이 비슷한 것 만큼이나 반죽을 팽창시킨다는 기능도 비슷한데 도대체 어떤 차이가 있어서 다른 이름으로 불리는 것인지 재료를 사용할 당시에는 궁금해 하면서도 금방 잊어버리게 되는 것 같아요. 저도 꽤 오랫동안 그 차이점을 궁금해했는데 직접 찾아보기까지 짧지 않은 시간이 걸렸어요. 베이킹소다 : 탄산수소나트륨 베이킹파우더 : 탄산수소나트륨 + 산성제 + 분산제 공통점: 베이킹소다와 베이킹파우더 안의 탄산수소나트륨은 산성 액체와 섞이거나 가열하게 되면 화학반응을 .. 2021. 12. 30. 홈베이킹 2_ 계란 흰자 거품낼 때 설탕을 여러 번 나눠서 넣는 이유 계란 흰자 거품낼 때 설탕을 여러 번 나눠서 넣는 이유 안녕하세요, 빵순이 집사입니다. 계란 흰자만으로 거품을 낼 때에 설탕을 한 번에 넣지 말라고 하는 레시피를 본 적이 많지 않았나요?/ 저는 거의 그랬던 것 같아요. 그 이유는 설탕은 흰자로 볼륨을 만드는 것을 도와주기도 하고 방해하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설탕은 계란 속의 수분을 머금어 거품이 쉽게 터지지 않고 단단하고 안정적으로 올라오는 것을 돕기도 하지만 설탕이 흰자 안의 단백질이 거품으로 변하는 것을 막기도 한다고 해요. 따라서 계란 흰자로 거품을 낼 때에 어느 시점에 어느 정도의 설탕을 넣느냐에 따라서 흰자의 볼륨이 달라집니다. 설탕을 넣지 않은 상태에서 흰자로 거품을 만들면 부피가 큰 기포가 만들어지는데 이 때 설탕을 나눠서 넣어주면 거품의 .. 2021. 12. 29. 홈베이킹 공부 1_ 인트로 홈베이킹 공부 1 안녕하세요, 빵순이 집사입니다 사실 도구와 재료 그리고 레시피만 준비되어 있다면 집에서 베이킹을 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 아니라고 생각해요. 아니, 더 정확하게는 집에 있는 도구들만으로도 가능하고(물론 조금 불편하기는 하겠지만), 재료도 집에 있는 밀가루, 계란, 설탕, 버터이고 레시피는 검색하면 따라하기 쉽게 보여주는 동영상도 온라인에 넘쳐나는 세상이니 쉬운 작업일지도 모르겠어요. 아마도 홈메이드 베이킹을 하기 가장 어려운 점은 역시 귀차니즘이 아닐까 생각해요. 집 앞 편의점에만 달려가도 손쉽게 케이크나 빵을 구매할 수 있으니까요. 시간을 내고 손을 움직여 만들게 하는 부지런함은 만들어 보고 싶다는 마음이 없다면 베이킹을 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그런 점에서 홈베이킹.. 2021. 12. 28. 이전 1 ··· 9 10 11 12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