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헷갈리는 단어 부의금과 부조금, 차이점을 알고 있으신가요?
살아가다 보면 누구나 겪게 되는 일이 바로 경조사입니다. 한국은 주변 사람들의 경조사가 있을 때 성의껏 소정의 금액을 전달하는 문화가 있습니다.
부조금은 축의금(혼사)과 부의금(장례)을 포함하는 단어이고 부의금은 장례를 치르는 집을 돕기 위해 전달하는 돈을 말합니다.
축의금도 부조금에 포함되지만 '축'이라는 단어 때문에 헷갈리지 않는데 부조금과 부의금, 조의금은 헷갈려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부의금과 부조금의 차이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 목차 -
1. 부의금 vs 부조금
2. 부조금은 얼마를 해야 하나?
- 부의금 vs 부조금
부의금 | 장례를 치르는 집에 전달하는 돈. (=조의금=조위금) |
부조금 | 잔치집 또는 장례를 치르는 집에 전달하는 돈. 즉, 축의금과 부의금 두 가지 모두를 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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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조금은 얼마를 해야 하나?
> 유튜브 채널 '부티플-부의 배수를 높여라'에서 알려주는 '경조사 매너' 영상으로 보기
> 유튜브 채널 'sn라이프'에서 알려주는 '조의금 액수 및 예절' 영상으로 보기(조의금은2분25초부터 확인 가능)
경조사로 전달하는 비용은 상부상조를 위해 일종의 품앗이입니다. 즉, 받은 대로 돌려주는 것이 기본이고 세월이 상당히 흘렀다면 물가 상승률에 따라 조금 더 금액을 넣는 센스를 발휘해 주면 좋습니다.
만약 받은 금액보다 적게 넣을 경우 관계가 틀어지거나 얼굴을 붉히는 일이 생길 수 있으므로 장부에 꼼꼼하게 기록해 두는 것을 추천합니다.
만약 현재 형편이 어려워 과거에 받은 금액보다 적게 전달해야 하는 경우에는 전화를 통해 현 상황에 대해서 말해 주는 것이 서로에게 오해가 생기지 않게 하는 한 가지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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