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헷갈리는 단어 '역할과 역활', '왠지와 웬지'를 정확하게 구분하고 있으신가요?
문자로 대화를 주고받을 때에 맞춤법을 틀리면 상대방에 대한 매력이나 신뢰감이 떨어지는 느낌을 받습니다. 사적인 사이이든 공적인 사이이든 올바른 맞춤법을 사용하는 것은 상당히 중요합니다.
항상 올바른 맞춤법을 사용하고 싶지만 배우기 어려운 언어 중 하나로 유명한 한글은 평생을 사용해왔지만 맞춤법에서는 긴가민가하는 단어들이 몇 개가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역할과 역활', '왠지와 웬지'을 평생 틀리지 않도록 제대로 구분해 보겠습니다.
- 목차 -
1. 역활 vs 역할
2. 웬지 vs 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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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활 vs 역할
역활 | 없는 말. 역할을 잘못 사용하고 있는 말. |
역할(役割) | 구역 '역', 나눌 '할'로 어떤 사람에게 할당된, 분할된 일. |
* 외울 때에 내가 할 일이니까 역할로 외우면 잘 외워져요.
웬지 vs 왠지
웬지 | '웬+명사' 형태로 '어떠한'이라는 의미입니다. 예) 웬 걱정이야/ 웬만해선 그들을 막을 수 없다. 웬일/ 웬만하다/ 웬일이니/ 웬걸/ 웬만큼/ 웬 사람/ 웬 떡 |
왠지 | '왜인지'를 줄여서 사용하는 말. '이유없이' 또는 '왜 그런지 모르게'를 의미합니다. 예) 오늘은 왠지 짜장면이 먹고 싶다. 왠지 운수가 좋더라니. |
* 외울 때에는 '왠지(왜인지)'를 사용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모두 '웬지'를 사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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