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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기한 vs 소비기한_ 없어지는 유통기한
마트에서 장을 볼 때 가장 신경 쓰는 부분이 유통기한입니다. 그래서 아무리 할인을 하여 저렴한 가격에 판매를 하더라도 유통기한을 지나기 전에 먹을 수 있는 식품만을 구매해왔습니다.
그리고 냉장고 정리를 할 때마다 유통기한이 지난 음식은 가차 없이 버렸습니다. 유통기한이 지났다는 이유만으로 버려지는 음식물 쓰레기의 양이 너무 많아서 일까요?
내년 1월부터 식품에 표시되는 유통기한 표시를 없애고 유통기한 대신 소비기한을 표시해야 한다고 합니다.
유통기한은 판매자가 판매를 할 수 있는 기한으로 사실 유통기한이 지난 후에도 소비기한이라고 하여 유통기한이 지난 후에도 음식을 섭취할 수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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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기한이란 보관법을 지켰을 경우 섭취해도 안전에 이상이 없을 것으로 인정되는 최종 식품기한을 말합니다. 즉 부패가 시작되는 기간 바로 전 단계를 말합니다.
유통기한 | 품질 변화시점 |
소비기한 | 상하기 직전 |
부패시작 |
그런데 유통기한이 있어야 소비자도 판매 기한을 알고 판매자가 너무 오랜 기간 식품을 두고 판매하는 것은 아닌지 확인할 수 있는 것 아닌가요?
그리고 마트에서 유통기한에 다다른 할인하고 있는 식품을 확인해보면 보관이 제대로 되지 않아 육안으로도 상태가 좋아 보이지 않는 식품들도 있는데 이런 문제는 어떻게 해결할 것인지도 궁금합니다.
유통기한과 상한기한을 함께 표시하는 방법도 있을 텐데 무턱대고 유통기한만 없앤다면 소비자 입장에서는 혼동되는 것도 사실이라 걱정이 됩니다.
- 유통기한 지난 식품 언제까지 먹어도 괜찮을까요?
* 식품 보관법에 따라 적절하게 보관했을 때의 소비기한입니다.
소비 기한 | |
우유 | +45일 |
두부 | +90일 |
달걀 | +25일 |
라면 | +8개월 |
요거트 | +10일 |
식빵 | +20일 |
치즈 | +70일 |
참기름 | +2년 6개월 |
아이스크림 | +3개월 |
고추장 | +2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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