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11회 보고 싶은 인간은 처음입니다
ENA 수, 목 밤 9:00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몇 부작: 16부작
부제: 소금군 후추양 간장변호사
회사 1층에서 이준호를 기다리던 우영우는 키스하던 때를 회상하며 설레어합니다. 왜 이곳에 있냐는 이준호의 질문에 보고 싶어서 기다렸다고 대답합니다. 우영우는 정명석 팀장의 전화를 받고 회의에 가는 엘리베이터 안에서 한선영 대표를 만납니다. 한선영은 우영우에게 요즘 고민이 있는지 묻습니다. 우영우는 키스하면서 동시에 숨을 쉴 수 있는 방법이 없는지가 고민이라고 대답합니다. 대표는 당황해합니다.
이번 사건은 도박장에서 만난 세 사람의 로또 당첨금 분할에 관한 사건입니다. 의뢰인 남편은 구두굽이 부러진 와이프를 등에 업고 회의실로 들어옵니다. 도박장에서 판돈으로 로또를 구매하면서 누구라도 당첨이 되면 셋이 똑같이 나누기로 하였으나 당첨자가 연락을 받지 않고 그런 일은 없었다고 거짓말을 하는 상황입니다. 정명석 팀장과 우영우는 그러한 약정에 대해 녹음이나 서면으로 작성한 것이 없다면 불법인 도박에서 일어난 사건이므로 약속은 무효가 될 수 있다고 거절하려고 하나 의뢰인 와이프는 어려운 상황을 말하며 제발 도와달라고 사정합니다.
최수연은 이전에 클럽에서 만났던 남자와 사귀는데 야근할 때에 남자 친구가 회사 앞으로 찾아와서 나가봅니다. 남자는 몸에 좋은 차와 꽃다발을 선물합니다. 최수연은 좋아합니다.
우영우는 의뢰인과 함께 당시 로또 심부름을 하면서 세 사람의 얘기를 들었던 직원에게 증인으로 나서 줄 것을 부탁하기 위해 사건이 있었던 불법도박장에 방문합니다. 로또 심부름을 했던 직원은 그때의 말을 들었으나 증인 출석 여부에 대해서는 망설이는 모습을 보입니다. 직원은 증인으로 출석하기로 하였으나 결국 재판 날짜에 연락을 받지 않고 숨어버립니다.
우영우는 야근을 하던 도중 이준호에게 영상통화를 겁니다. 우영우는 이준호를 보려고 전화했는데 이제 봤으니까 됐다고 바로 전화를 끊겠다고 합니다. 이준호는 앞으로는 자신도 전화를 끊고 싶은지 물어봐 달라고 합니다. 우영우는 동그라미가 일하는 식당 사장님이 알려준 아재 개그를 시도하고 이준호는 재미있어합니다. 그리고 우영우는 이준호는 고래도 아닌데 고래처럼 머릿속에 불쑥불쑥 떠오른다면서 자꾸만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인간은 처음이라서 너무 이상하다고 고백합니다.
재판정에서 원고 측 증인으로 도박장에서 커피를 판매하는 직원이 증인으로 출석합니다. 원고는 심부름을 가던 직원이 로또 복권 심부름을 간다면서 셋 중 하나라도 당첨되면 당첨금을 나누기로 했었다고 말했던 것을 들었다고 증언합니다. 피고인이 원고와 증인이 친밀한 관계라 거짓말을 한다고 주장하지만 증인은 바로 발뺌합니다. 이때 원고는 증인에게 손가락 하트를 보이고 우영우는 그것을 발견합니다.
우영우 아버지는 태수미가 주었던 태산의 미국 지사에 대한 팸플릿을 확인합니다. 이때 퇴근하고 들어온 우영 우에게 자폐 전문 상담사와 같은 그런 것처럼 아빠에게 원하는 게 없는지 묻습니다. 우영우는 가끔 그런 것을 생각했던 적은 있다고 대답합니다.
재판에서는 결국 원고가 승소하여 당첨금을 분할받게 됩니다. 의뢰인 부부 중 남편은 우영우에게 고맙다고 와이프가 만든 김밥을 줍니다. 그리고 로또에 당첨된 후 이혼을 하게 되면 당첨금도 나눠야 하는지 묻고 우영우는 로또 당첨금은 전적으로 당첨자의 행운에 의한 것이므로 나누지 않아도 된다고 대답합니다.
우영우는 의뢰인 남편이 이혼을 생각한다는 것을 눈치채고 정명석 팀장에게 와이프에게 귀띔이라도 해야 하는지 묻습니다. 정명석 팀장은 의뢰인의 비밀을 지켜야 하는 변호인의 의무상 말하면 안 된다고 대답합니다. 우영우는 와이프가 만든 김밥은 유부가 들어있어 특별하다고 말하며 김밥을 사러 가는 것은 변호사법 위반이 아니므로 가도 괜찮다고 말하고는 방을 나갑니다.
이준호와 함께 와이프의 가게에 간 우영우는 남편이 와이프를 함부로 대하며 가게 물건을 부수고 있는 것을 목격합니다. 그리고 가게를 나온 남편은 재판에서 증언했던 도박장의 여직원과 만나 어깨동무를 하는 것까지 확인합니다. 난장판이 된 가게에 들어간 우영우는 김밥을 주문하며 테이블에 앉아서 기다리겠다고 합니다.
테이블에 앉아서 김밥을 준비하는 와이프가 들리도록 남편이 당첨금을 나누는 것에 물어봤던 것을 얘기합니다. 우영우는 의뢰인의 비밀을 누설할 수 없는 의무에 위반되지 않도록 소금, 후추, 간장을 가지고 소금 남편과 후추 와이프 그리고 간장 와이프로 설정하여 얘기합니다. 그리고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으니 남편이 당첨금을 주겠다고 하는 것을 서면으로 작성하거나 녹음하여 증거를 만들어두라고 말합니다.
최수연은 새로 사귀는 남자와 레스토랑에서 즐겁게 식사를 합니다. 그런데 남자가 화장실에 간 사이 갑자기 모르는 여자가 와서 의자에 앉습니다. 여자는 남자가 돈을 쓰는 건 오늘이 마지막이고 앞으로 계속 지갑을 잊어버렸다고 할 것이며 남자는 사실 여자들의 돈을 뜯어내는 사람이라고 알려줍니다. 화장실에서 돌아온 남자에게 여자는 아버지 병원비로 빌려간 돈을 돌려달라고 소리칩니다. 상황을 파악하고 화가 난 최수연은 남자가 계산할 것이라고 하고 가게에서 가장 비싼 술을 가지고 레스토랑을 나옵니다.
결국 의뢰인의 와이프는 한바다로 찾아옵니다. 남편이 이혼해 달라며 괴롭힌다고 호소합니다. 와이프는 증거를 남기기 위해 노력을 하였으나 남편이 눈치를 챘는지 증거를 남기기 어려웠다고 합니다. 우영우와 정명석 팀장은 남편은 의뢰인이었으며 이전 사건과 연관이 있는 사건이므로 맡기 어렵다고 거절하며 다른 변호사를 소개해 주겠다고 합니다.
김밥을 사기 위해 이준호와 우영우는 의뢰인 와이프와 함께 가게로 갔다가 횡단보도 앞에서 남편과 만나게 됩니다. 세 사람이 남편을 피해서 다른 곳으로 가려고 하자 남편은 와이프와 변호사들을 따라가기 위해 불법 유턴을 시도하고 직진하던 트럭과 부딪혀 사고가 납니다. 그 모습을 지켜본 우영우는 난장판인 모습에 큰 충격을 받고 발작적인 증세를 보입니다. 이준호가 달래주며 꽉 안아주어 조금 안정이 됩니다.
이준호가 우영우의 집으로 데려다주는 길에 우영우는 의뢰인의 와이프가 찾아와 남편은 죽었으며 남은 로또 당첨금은 상속받게 되었다는 것을 말해줍니다. 그리고 남편의 사망을 목격했을 때 안아주어서 고마웠다고 인사합니다. 이준호는 감각 과부하 상태일 때 몸에 압력을 가해주면 불안함이 완화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며 자폐인에 대해서 공부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또한 프랑스에는 자폐인을 위한 포옹 의자가 있다고 알려줍니다. 우영우가 그 의자를 사야겠다고 말하자 이준호는 우영우 전용 포옹 의자가 되어주겠다고 말하고 우영우는 얼굴을 붉히며 기뻐합니다. 우영우의 집 앞에서 둘은 진한 키스를 나눕니다. 쓰레기를 버리러 나오던 우영우의 아버지가 이 장면을 목격합니다.
권민우는 태수미를 찾아옵니다. 태수미와 우영우의 연관성에 대해 이야기하며 다른 사람의 비밀을 알고 있는 것이 힘이자 무기가 되는 곳에서 일하고 싶다고 태수미와 함께 일하고 싶다고 말합니다. 태수미는 다른 사람의 비밀을 아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며 능력이 있어야 한다고 대답합니다. 태수미는 능력을 보여달라며 우영우가 한바다를 그만두게 만든다면 자신의 직속으로 태산의 변호사가 되게 해 주겠다고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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