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산부라면 검사하고 또 들어봤을 증상 중 하나인 임신성 당뇨, 어디까지 알고 있으신가요?
임신성 당뇨 검사를 앞두고 있는 분들이라면 검사만을 위한 단기간 식단 조절과 운동은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태아를 위해서는 잠깐 눈앞의 위험만 넘길 문제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평소의 상태로 검사하여 진단받고 치료가 필요하다면 제대로 치료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임신성 당뇨는 출산 후에도 꾸준한 관리와 검사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임산부 당뇨'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 목차 -
1. 임신성 당뇨
2. 임신성 당뇨가 위험한 이유
3. 검사 시기
4. 검사 방법
5. 치료 방법
6. 임신성 당뇨 임산부의 출산 시기
- 임신성 당뇨 영상으로 보기
> 유튜브 채널 '우리동네산부인과'에서 알려주는 '임신성 당뇨' 설명 영상으로 보기
(산부인과 의사분들이 임신성 당뇨에 대해서 궁금했던 부분에 대해 알기 쉽게 알려주시는 영상입니다.)
> 유튜브 채널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에서 알려주는 '임신성 당뇨 식단의 모든 것' 영상으로 보기
- 임신성 당뇨
임신 중 진단된 당뇨로 임신 전 당뇨 증상이 없던 사람에게 발생하는 당뇨병을 말합니다.(임신 중 발견이 되었지만 이전부터 당뇨 증상이 있었던 것과는 다릅니다.)
당은 태아를 성장시키는 중요한 핵심 에너지원입니다. 임신을 하게 되면 아기에게 혈당을 전달하기 위해서 임산부 몸은 혈당 수치를 높이게 됩니다
- 임신성 당뇨가 위험한 이유
임신성 당뇨를 인해서 여러가지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 거대아: 당이 아기에게로 계속 전달되면 태아의 몸이 커지게 된다고 합니다. 이와 함께 출산 과정도 어려워지겠지요.
▶ 신생아 저혈당: 아기에게 넘어간 당이 많아 신생아 저혈당 증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아기에게 이후 나타날 수 있는 증상: 이후 아기는 소아비만, 대사증후군 등의 증상이 발생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 출산후 당뇨: 임산부는 출산 후에도 당뇨로 지속적인 관리 및 치료가 필요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검사 시기
임신 후 발생하는 임신성 당뇨는 한국에서는 보통 24~28주 사이에 산부인과에서 검사를 진행합니다. 고위험군(이전에 당뇨가 있었던 경우 등)의 경우 초기에 진행한다고 합니다.
- 검사 방법
검사 시간 2시간 전부터 공복 상태를 유지(병원마다 조금씩 다름)하고 1시간 전에 당 음료수(당 함유 50g)를 섭취한 다음 1시간 후 선별 검사를 진행합니다. 선별검사는 채혈입니다.
선별검사에서 혈당 수치가 높을 경우 확진 검사를 진행합니다. 확진 검사는 공복상태에서 100g의 당이 함유된 음료수를 마신 후 공복 상태, 1시간 후, 2시간 후, 3시간 후로 총 4번의 채혈을 합니다.
확진검사를 진행할 때에는 운동으로(몸을 움직여) 당을 떨어뜨리지 않도록 가만히 있어야 합니다. 평소 내 몸에서 인슐린의 작용을 확인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확진 검사 과정에서 구토하는 경우도 많다고 합니다.
- 치료 방법
▶ 운동과 식이요법
▶ 당뇨 치료제 인슐린 주사
- 임신성 당뇨 임산부의 출산 시기
기존의 당뇨 환자가 임신하여 출산하느냐 또는 임신 후 걸린 당뇨 임산부의 경우 당 조절 방법에 따라서도 출산 시기가 달라질 수 있다고 합니다.
운동과 식이요법으로 치료하고 있는 경우 다른 임산부들과 마찬가지로 상태를 관찰하며 의사가 판단하고 인슐린을 사용하여 치료중인 경우 38주 분만을 권고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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