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드로이친 효능_ 퇴행성 관절염에 좋은 영양제

나이가 들수록 관절 건강의 중요성을 깨닫게 됩니다. 아직은 젊은 나이라고 할만한데도 앉았다 일어날 때에 무릎에서 소리가 나는 것을 들으면 당황스러우면서도 '관절 영양제를 챙겨 먹어야 하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부모님들도 왜 그렇게 관절약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지 내 몸의 관절에서 나는 소리를 직접 들으니 알겠더라고요. 앞으로는 부모님께 관절약도 잘 챙겨드려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찾아보니 관절에 좋은 영양제를 찾아보니 보스웰리아, MSM, 글루코사민(당뇨환자는 복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콘드로이틴 등이 있었습니다.(이름이 어렵네요) 글루코사민과 콘드로이친의 경우에는 세계적으로도 가장 많이 팔리는 관절 영양제였습니다.

관절 영양제를 섭취할 때에는 하나의 성분만 함유되어 있는 것보다는 복합된 제품을 섭취하는 것이 조금 더 효과가 있을 수 있다고 합니다.

통증 완화와 기능 개선에는 피크노제놀과 보스웰리아, 커큐민, MSM을 추천한다고 하며 관절의 뻣뻣함을 개선하고 부드럽게 만드는 데에는 콘드로이친을 추천한다고 합니다.

광고에서는 '관절에는 콘드로이친!'이라고 말하지만 본인의 상태에 따라서 적절한 영양제를 선택하고 자신에게 부작용 없이 효과가 있다면 계속해서 복용하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콘드로이친에 대해서 찾아본 내용을 공유해 보겠습니다.

* 영양제는 보조적인 도움을 줄 뿐 치료제는 아니므로 영양제를 너무 맹신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콘드로이친은 연골의 구성성분 중 하나로 연골의 영양분 및 수분 흡수를 돕는다고 합니다.

판매하는 콘드로이친 영양제는 소나 상어의 연골에서 추출한 성분으로 식약처에서는 콘드로이친을 관절 및 연골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음을 인정했다고 합니다.

대부분의 연골 및 관절 문제는 콘드로이친이 부족하여 생기게 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콘드로이친은 노화로 인하여 40대가 되면 20대의 50%로 줄어들고 이후로도 계속 줄어들어 연골이 노화하게 된다고 합니다.

콘드로이친의 경우 관절의 통증 완화보다는 뻣뻣함을 개선하여 부드럽게 만들어 주는데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연골의 손상을 예방하고 관절 사이의 간격을 유지하는 데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 식약처에서 안정성 검증을 받은 제품인지 건강기능식품마크를 반드시 확인합니다.

▶ 상어 유래 콘드로이친을 체내에 흡수하는 데에는 8시간이 걸리는 반면 소에서 유래한 콘드로이친을 흡수율은 2.4시간으로 약 4배나 차이가 나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소의 연골이 사람의 콘드로이친 구조와 비슷하기 때문에 흡수가 빠르다고 합니다.

▶ 상어 유래 콘드로이친의 경우 흡수시간은 오래 걸리나 저분자로 체내 흡수가 용이하다고 합니다.

▶ 콘드로이친의 하루 권장량은 1200mg입니다.

▶ 콘드로이친은 세포 재생이 이루어지는 저녁에 섭취하는 것이 더 좋다고 합니다.

저명한 의약책에서는 글루코사민이나 콘드로이친을 먹어도 실질적으로 효과는 없다는 결과가 나왔다는 기록도 있습니다. 그럼에도 통증이 줄었다는 퇴행성 관절염의 환자들이 상당수 존재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복용했을 때에 질환이 나아질 것이라는 믿음 때문에 덜 아픈 것처럼 느껴졌으며 마음의 평안을 얻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복용했을 때 부작용이 없고 통증이 완화되는 느낌을 받았다면 꾸준히 먹는 것도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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