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황버섯 효능 및 상황버섯 차 만드는 법
상황버섯은 고산지대에서 서식하는 참나무나 뽕나무 등의 고목에서 자생하는 버섯으로 예로부터 활기와 원기를 올려주고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목질진흙버섯이라고도 불립니다.
상황버섯은 항암작용에 효능이 있다고 하여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는 버섯이며 항암치료를 하면서 섭취하는 분들도 많다고 합니다. 상황버섯을 달여 마시면 은은한 단맛과 구수한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자연산 상황버섯은 귀한 버섯으로 특히 뽕나무에서 자란 상황버섯의 효능이 가장 좋다고 알려져 있으며 구하기가 굉장히 어렵고 고가입니다. 재배된 상황버섯의 경우 킬로당 20만 원 이상이라고 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상황버섯의 효능과 차로 끓이는 방법에 대해서 공유해 보겠습니다.
- 상황버섯 효능
▶ 항암효과: 베타글루칸 성분이 풍부하여 암세포의 성장을 억제하고 면역력을 증진시키는 데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합니다. 특히 유방암, 폐암, 전립선암 예방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 항산화 효과: 항산화 성분으로 알려진 폴리페놀이 표고버섯의 약 32배, 영지버섯의 6배 정도 함유되어 노화를 예방하고 간 기능 개선에도 도움이 되며 피로 및 숙취를 없애는 데에도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 당뇨 예방: 인슐린 분비를 촉진하고 혈압을 떨어뜨려 주므로 당뇨병이나 합병증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 혈관 건강 개선: 건강한 삶을 위해서는 혈관이 깨끗한 것도 중요한데 나쁜 콜레스테롤의 수치를 낮춰주며 혈관을 청소해 준다고 합니다.
▶ 염증 억제: 상황버섯에 함유된 베타글루칸은 염증을 억제하는 성분인 사이토카인을 분비하여 과도한 염증 발생을 막아 질병을 예방하며 면역력 강화에도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류마티스 관절염과 같은 염증성 질환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 상황버섯 구매 팁
▶ 한 덩어리로 된 것보다는 잘라진 것이 차로 끓일 때 더 편리합니다.
▶ 가운데 부분을 눌렀을 때 푹 들어가는 느낌이 나면 어린 상황버섯으로 구매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 상황버섯 부작용
큰 부작용은 없으나 과다 섭취할 경우 간에 무리가 갈 수 있습니다. 하루 권장량은 10g이므로 생으로 먹는 것은 권장하지 않으며 보통 물에 끓여서 섭취합니다.
- 상황버섯 건강차 끓이는 방법
물 1.5L에 상황버섯 6g을 넣고 약 20분간 팔팔 끓인 다음 약불로 약 40분~1시간 동안 우려내 준 다음 섭취합니다.
분말 형태로 섭취할 경우 따뜻한 물에 1 티스푼 정도 타서 마셔줍니다. 분말의 경우 하루 적정량은 3.3g으로 한 티스푼입니다.
* 과다 섭취할 경우 복통이나 설사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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