귤껍질 효능 및 귤껍질이 효과가 없는 경우
이불 밖은 위험한 추운 겨울이 오고 있습니다. 겨울 하면 따뜻한 곳에 누워 텔레비전을 보면서 귤을 까먹으면 세상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오래전부터 귤껍질은 따뜻한 성질로 독이 없어 약재로도 사용되어 왔으며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거나 몸이 무겁고 가슴이 답답함을 느끼며 목에 이물감이 있고 잘 붓는 사람들에게 특히 효과가 좋은 식재료라고 합니다.
귤의 껍질에는 알맹이보다 훨씬 많은 유효 성분이 함유되어 있다고 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귤껍질의 효능과 귤껍질이 효과가 없는 경우 그리고 귤차를 마시는 방법에 대해서 공유해 보겠습니다.
- 명칭
▶ 귤피: 귤 껍질을 말린 것
▶ 진피: 말린 귤껍질이 오래 묵은 것(오래 묵을수록 좋다고 합니다)
- 귤껍질(진피) 효능
▶ 소화기관 강화: 만성소화 불량, 배에 가스가 차거나 속이 더부룩한 경우 등 소화기관이 약한 경우에 좋다고 합니다. 즉 속을 편안하게 만들어주는 데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 성인병 예방: 나쁜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혈액순환을 도와 동맥경화, 고혈압, 뇌졸중 등 성인병 예방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 항암 효과: 귤껍질의 히스페리딘 성분은 모세혈관을 강화하며 항암효과가 있다고 합니다.히스페리딘이라는 성분은 귤의 과육보다 껍질에 50배정도 더 많이 함유되어 있다고 합니다.
▶ 항노화 효과: 노화의 주범인 활성산소를 제거하여 노화를 예방해 준다고 합니다.
▶ 면역력 강화: 풍부한 비타민C는 귤의 과육보다 껍질에 4배 더 많이 함유되어 있는데 이는 천연 영양제나 다름없다고 합니다. 또한 고운 피부결을 지키고 피로 해소에도 좋습니다.
▶ 간 해독: D-갈락토사민은 간 기능을 강화시켜 인체의 원활한 해독작용을 도와 불면증, 답답한 울화병 등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합니다.
- 진피를 먹어도 효과가 없는 경우
마른 사람, 성질이 급한 사람, 열이 많은 사람, 소화가 잘 되는 사람은 효과를 볼 수 없으므로 먹지 않아도 괜찮다고 합니다.
- 귤껍질차 먹는 방법
▶ 귤껍질 말리는 방법: 1.귤을 흐르는 물에 씻은 다음 물:식초=20:1의 비율의 식초물에 10분간 담갔다가 씻어줍니다. 2. 귤껍질을 벗긴 다음 껍질을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준 후 건조해 줍니다.
건조기로 말려줘도 좋지만 햇빛에서 충분히 자연건조 시켜주면 유용 성분들이 훨씬 잘 우러나오게 됩니다.
진피를 구매할 때에는 짙은 색이지만 어느정도 노란끼가 돌면서 좋은 향이 나는 진피를 골라야 합니다. 진피(귤껍질)가 검게 변색된 것은 부패된 것이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 귤피차 만들기: 주전자에 귤껍질 4~8g, 물 500ml정도를 넣고 끓인 다음 차를 마셔줍니다. 또는 귤피 20g, 생강 5g, 대추 5g, 물 1L를 넣고 약 한 시간 정도 약불에 끓여 물처럼 수시로 마셔줘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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