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모든리뷰/방송리뷰

환혼 8회_ 장욱과 세자의 대결 결과는?

by 빵순이 집사 2022. 7. 11.
반응형

환혼 8회 장욱과 세자의 대결 결과는?

 

tvN 토, 일 9시 10분부터.

 

장욱(이재욱)이 천무관 부관주의 수하 길주(최지호)와 환혼되어 몸이 뒤바뀌려는 순간 눈을 가린 진짜 무덕이가 나타나 장욱을 붙잡습니다. 무덕(낙수)은 길주의 몸에 환혼 자국이 있는 것을 보고 길주의 몸에 장욱이 있고 장욱의 몸에 길주가 있는 것으로 오해하고 장욱을 향해 칼을 들이대지만 어찌 된 일인지 환혼되지 않은 장욱은 자신이 장욱이 맞다며 무덕을 안심시킵니다. 무덕은 놀라면서도 기뻐 장욱을 끌어안습니다. 이때 길주가 깨어나 다시 장욱과 싸우려고 합니다. 그렇지만 길주는 자신의 몸에 다시 혼이 들어갔으나 환혼인이 되어 폭주하는데 길주는 낙수의 아버지도 환혼인이었으며 폭주하여 가족을 죽였다는 것과 천무관 부관주는 비밀조직의 우두머리가 아니라고 말합니다. 진짜 우두머리가 얼음돌(온갖 요기를 만들 수 있는 돌로 과거에는 이것 때문에 많은 술사들이 싸우고 죽었지만 송림을 세운 술사가 이 싸움을 마무리하고 송림을 설립하게 됩니다. 그 이후 얼음돌은 행방을 찾을 수 없었습니다)을 가지고 있으므로 폭주한 자신을 살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며 무덕에게 사술의 독기를 넣고 도망칩니다.

장욱은 길주를 뒤쫓고 부상을 입은 무덕은 그곳에 남아있었는데 환혼의 표식이 보고 찾아온 송림의 당수(유인수), 서율(황민현), 삽사리(환혼인을 찾을 수 있는 개)가 찾아옵니다. 송림의 사람들은 바닥에서 장욱의 결박령을 발견하고 장욱이 관련되어 있음을 예측하고 장욱을 찾습니다. 송림 술사들을 피해 도망치던 무덕은 뒤쫓던 삽사리와 서율의 한 수에 쓰러지고 쓰러진 사람이 무덕인 것을 확인한 서율은 무덕을 데려가 치료해 줍니다.

길주의 수하는 부관주에게 그동안 길주가 무덕을 쫓다가 현재 사라졌으며 이전의 송림 출입용 영패가 장욱의 것이었다고 보고합니다. 놀란 부관주는 왜 이제야 그 사실을 보고하냐고 화를 내며 천부관의 수하들을 풀어 길주를 찾으라고 명령합니다.

박진은 김도주에게 천부관 관주가 환혼술을 사용했냐고 묻습니다. 김도주는 예전에 관주의 아내 도화가 관주가 이상한 술법에 빠져 걱정한 적이 있다고 말합니다. 박진은 관주 장강이 도화와 장욱에게 돌이킬 수 없는 짓을 했다고 화를 냅니다. 장욱을 찾아 장욱의 집에 도착한 당수는 김도주와 마침 함께 있던 박진에게 장욱이 환혼술에 당한 것 같다고 말합니다.

장욱은 길주가 말했던 것처럼 진짜 우두머리를 찾아갈 것이라고 생각하고 길주의 뒤를 따라갑니다. 길주는 왕궁으로 향하는데 입구에서 문을 지키던 문지기들은 길주를 수상하게 여겨 막아서고 길주가 환혼인인 것을 들켜버립니다. 들통난 김에 문지기의 수기를 빼앗으려던 길주를 뒤따라온 장욱이 막아섭니다. 장욱은 탄수법을 사용하여 길주를 패배시키고 길주는 결국 폭주하여 돌이 되어 버립니다. 부관주는 석화된 길주를 보고 누가 길주를 막았는지 묻고 문지기는 정체를 알 수 없는 술사가 탄수법으로 길주를 패배시켰다고 대답합니다. 곧바로 송림의 총수 박진이 찾아와 혹시나 환혼당한 장욱인지 환혼인의 얼굴을 확인합니다. 박진은 환혼술이 있던 시간에 진무와 함께 있었으므로 진무도 모르는 일이라는 것을 눈치챕니다.

왕, 세자, 왕비도 환혼인의 소식을 듣게 됩니다. 그리고 저잣거리에는 환혼인을 죽이는 것을 본 사람들이 낙수가 주로 사용하던 술법인 탄수법을 사용하여 환혼인을 저지한 것이 소문이 나고 그 사람이 환혼한 낙수라는 소문이 돕니다. 또한 장욱이 길주를 막을 때 파란색 포대기로 얼굴의 반을 가리고 있었는데 이 때문에 저잣거리에서는 푸른 포대기가 유행합니다.

서율은 장욱이 도망친다고 아무것도 보지 못했고 무덕은 봤어도 어떤 것인지 알지 못한다고 송림의 총수 박진에게 보고합니다. 

장욱과 무덕은 환혼인의 무덤이라고 불리는 경천대호에서 낙수의 아버지에 대해 생각합니다. 무덕은 아버지도 자신도 결국 이용만 당하다가 버려지게 되었다고 만약 자신이 폭주하여 돌이 되면 경천대호에 버려달라고 말합니다. 장욱은 길주를 뒤쫓다가 얼음돌을 가진 진짜 단주가 왕궁에 있는 것을 알아냈으며 그 얼음돌이 있으면 죽지 않을 수 있다고 말합니다. 장욱은 앞으로 수련하여 계속 진급하게 된다면 왕궁으로 들어갈 것이며 그때 얼음돌을 찾아 석화되지 않도록 해주겠다고 무덕에게 다짐합니다. 그러니 지금처럼 옆에 있어 달라고 말합니다.

진정한 단주 왕비는 천부관 부관주 진무를 만나러 옵니다. 진씨 집안을 다시 일으켜 세우고 왕비 본인의 집안 원수인 송림을 없애기 위해서는 반드시 길주를 막은 술사를 찾아 없애야 한다고 합니다.

이윽고 세자와 장욱의 대결의 날이 찾아옵니다. 왕, 왕비, 만장회의 최고 술사들은 송림의 훈련장에 모입니다. 만약 대결 시간인 정오까지 장욱이 나타나지 않고 대결을 포기할 경우 장욱은 천부관 관주 후계자 자격을 박탈당하게 됩니다. 정오가 되어 훈련관의 문을 닫으려는 순간 장욱이 도착합니다. 대결 중 누군가 죽는다고 하여도 누구도 관여할 수 없음을 선포하고 대결이 시작됩니다. 아직 세자를 상대할 실력이 아닌 장욱은 일단 무조건 방어를 전개하며 세자의 집중력이 흐트러질 때를 기다려 그 틈을 노리기로 무덕과 전략을 짭니다. 무덕은 마의 이선생에게 탄수법을 사용하기 위하여 대결을 펼칠 훈련관에 물을 가져다줄 것을 부탁합니다. 그러나 천부관 부관주는 대결을 기다릴 때 훈련장에 못 보던 물 항아리가 있는 것을 수상하게 여겨 대결이 시작되기 전 항아리를 모두 깨뜨려버립니다.

결국 무덕은 칼로 손에 상처를 내어 핏방울을 장욱에게 보내고 장욱은 탄수법을 시전 하여 세자를 쓰러뜨립니다. 천부관 부관주는 탄수법을 쓸 단계가 아닌 장욱에게 숨은 고수가 도와주었다고 대결의 결과를 인정할 수 없다고 장욱에게 따져 묻습니다. 곤경에 처한 장욱을 마의 이선생이 나타나 본인이 훈련하는 것을 모두 보았다고 탄수법을 알려준 것도 자신이라고 말하며 장욱을 옹호해 줍니다. 마의 이선생은 송림 설립자의 직계 제자로 천부관 부관주도 인정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됩니다. 대결이 끝나고 돌아가는 길에 진짜 단주 왕비는 조용히 부관주에게 장욱을 천부관으로 들이라고 명령합니다. 부관주가 장욱을 천부관이 장욱을 데려가겠다고 하자 허염 선생, 진요원, 송림에서도 술사로 받아들이겠다고 제안합니다. 장욱은 무덕에게 어디로 가면 좋을지 묻고 무덕이 송림으로 가는 것이 좋겠다고 말하며 8회는 마무리됩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