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벚꽃 진달래 개화 시기

2023 벚꽃 진달래 개화 시기

 

날씨가 풀리기 시작하고 봄이 오는 느낌이 들 때 가장 궁금해지는 것은 역시 '봄꽃이 언제 필까?'가 아닐까요?

 

겨우내 추위에 움츠려 앙상했던 식물들이 싱그러운 초록잎으로 틔우고 알록달록 화려한 빛의 꽃들을 볼 수 있어 늘 봄이 오기를 기다려집니다.

 

자주 가는 공원길 벚꽃나무에 꽃봉오리가 올라와있는 모습을 보니 봄이 가까이 다가온 듯해 더욱 설레는 느낌입니다. 봄꽃 중 가장 좋아하는 꽃인 벚꽃이 어서 빨리 피었으면 좋겠습니다.

 

이에 산림청에서는 봄꽃 개화(만개) 시기 예측한 지도를 발표하였습니다. 

 

- 2023 산림 봄꽃 개화 예측 지도

* 노란색 글자는 '개나리', 분홍색은 '진달래', 연두색은 '벚꽃류'를 나타냅니다.

* 날짜는 개화 50% 이상일 때를 의미합니다.

* 산림 15개 지역과 국·공립 수목원 9곳을 기준으로 하였습니다.

출처: 산림청 홈페이지

 

가장 남쪽에 위치해 따뜻한 편인 제주도를 시작으로 3월 20일 이후로 개나리가 피고 3월의 하순에는 진달래, 4월부터는 벚꽃이 만발할 예정입니다.

 

다른 사람들보다 일찍 봄을 만끽하고 꽃구경을 하기를 원하다면 제주도로 여행을 떠나 보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경기도 포천에 위치한 국립수목원에는 개나리 4월 5일, 진달래 4월 12일, 벚꽃 4월 17일로 4월까지 꽃을 즐길 수 있겠습니다. 상대적으로 서늘한 지역인 강원도립화목원 쪽에는 개나리는 3월 말, 진달래는 4월 12일 즈음 만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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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에서 봄 꽃의 개화시기까지 알려주는 줄 몰랐습니다. 혹시 단풍이 만발하는 시기도 알려줄까요? 이번 가을에 산림청 홈페이지에 들러 확인해 보고 혹시 있다면 블로그에 공유하겠습니다.

 

모두 즐거운 꽃놀이 소풍 즐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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