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형 간염 예방접종_ 간격, 비용 등 정리

A형 간염 예방접종_ 간격, 비용 등 정리

 

예비부부인 우리는 지난주에 산전검사를 진행하였는데 A형 간염 항체가 없다는 결과를 받았습니다. 2013년도부터 필수접종으로 분류되었고 그 이전에는 선택접종이었기 때문인 듯합니다.

 

A형 간염의 경우 20대부터 40대 사이에 발병률이 가장 높으며 특별한 치료제는 없지만 충분한 휴식과 수분 공급이 된다면 충분히 나을 수 있는 질병이라고 합니다.

 

다만 면역력이 떨어진 상태이거나 다른 질병이 있는 경우 심각한 간염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A형 간염 접종을 맞기 위해 보건소에 접종 여부와 비용을 알아보면서 도대체 A형 간염이 어떤 것인지 궁금해져서 찾아보았습니다.

 

- 목차 -
1. 간염이란?
2. A형, B형, C형 간염 차이점
3. 간염 증상
4. A형 간염 예방접종을 해야 하는 이유
5. A형 간염 예방접종 간격, 비용

 

 

- 간염이란?

간세포에 염증이 발생한 것으로 간세포가 파괴되고 내부의 효소가 혈액 내로 나와 간 기능 검사에서 이상소견이 보이게 된다고 합니다. 음주, 약물, 바이러스 등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 A형, B형, C형 간염의 차이점

▶ A형 간염은 음식이나 식수에 의해서 전염 또는 감염되는 것으로 급성 감염만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비위생적일 때 주로 나타나므로 개발도상국에서 많이 발병하는 병이라고 합니다. 위생상태가 좋지 않았던 시대를 겪은 현재 40대 50대의 경우 어릴 때 a형 간염에 걸려 자연스럽게 항체가 생성된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 B형과 C형은 멸균처리가 되지 않은 의료기구, 주사기, 환자의 혈액 또는 혈청에 의해서 감염되며 급성과 만성 간염을 모두 일으킬 수 있다고 합니다.

 

- 증상

▶ 급성 간염: 단순 감기 증상, 전신통증, 발열, 오한, 구토, 복부 불편감, 황달(얼굴이나 눈동자가 노랗게 변하는 현상)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고 합니다.

 

▶ 만성 간염: 대부분 무증상인 경우가 많은데 오랜 시간이 지날 경우 간경화가 진행될 수 있고 간경화로 인한 다양한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 A형 간염 예방접종을 해야 하는 이유

음식이나 식수에 의해서 쉽게 감염 또는 전염될 수 있기 때문에 접종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위생상태가 좋지 않은 곳으로 여행을 간다면 미리 접종을 해 두는 것을 추천합니다.

 

어린 나이라면 가볍게 앓고 지나갈 수 있지만 성인이 되어 A형 간염 바이러스에 노출될 경우 고열, 구역질, 복통, 황달, 급성 신부전 등 다양한 질병이 발생할 수 있고 심할 경우 급성 간부전으로 간 이식이 필요한 상황까지 올 수도 있다고 합니다.

 

특히 20대, 30대의 경우 과거 보다 위생상태가 좋았던 시대에 살았기 때문에 항체가 없어 접종을 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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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형 예방 접종 간격, 비용

1차와 2차 총 2번의 접종이 필요합니다. 오늘 1차 접종을 한다면 6개월 후 2차 접종을 해야 합니다. 1번 접종하면 95% 이상 하체가 형성되며 6개월 후 한 번 더 접종하면 99% 이상 항체가 생성된다고 합니다.

 

보건소에서 접종할 경우 가장 저렴하며 저의 거주지 보건소의 경우 시에서 지원이 나오고 자부담금은 38,000원입니다. 보건소의 경우 매일 접종을 진행하지는 않는 곳도 있으므로 미리 전화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병원의 경우도 가격의 차이가 조금씩 있으며 보통 80,000원 정도였습니다. 주로 아동병원에 약을 보유한 경우가 많았으며 모두 소진하여 없는 곳도 있었으니 전화해 보고 방문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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