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충제 먹어야 하는 이유_ 복용법 복용시기

구충제 먹어야 하는 이유_ 복용법 복용시기

 

마지막에 먹은 구충제가 언제였는지 기억나시나요?

 

계절이 바뀔 즈음 약국에 들렀을 때 구충제가 보이면 구매하여 가족들과 함께 먹곤 했는데 가장 마지막에 복용했던 구충제가 언제였는지 기억나지는 않습니다.

 

어린 시절 어머니가 챙겨주셔서 해마다 또는 계절이 바뀔 때에 당연히 먹어야 하는가 보다고 생각했는데 요즘처럼 위생이 좋아진 시기에 반드시 먹어야 하는지 의문이 들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구충제를 먹어햐는 이유와 언제 먹어야 하는지 등에 대해서 공유해 보겠습니다.

 

- 목차 -
1. 구충제란?
2. 구충제를 먹어야 하는 이유
3. 구충제 복용 시기
4. 구충제를 가족 모두 함께 먹어야 하는 이유
5. 기생충 감염되었을 때 대표적인 증상
6. 기생충 감염 예방 방법

 

- 구충제란?

구충제는 기생충을 예방하는 약이 아니라 기생충을 죽이는 약입니다. 예방성 약이 아니므로 약을 먹었다고 하여 아무 음식이나 섭취하는 것은 위험할 수 있습니다.

 

또한, 하나의 구충제 복용으로 모든 종류의 기생충을 죽일 수 있는 것이 아니며 일반의약품 구충제로 치료되지 않는 기생충도 있다고 합니다.

 

 

- 구충제를 먹어야 하는 이유

요즘에는 과거에 비해 위생 환경 및 관념이 개선되어 기생충 감염률이 줄어들었으나 아이들이 커가는 집이나 오염된 생채소, 간장게장, 덜 익힌 고기나 생선 등의 원인으로 감염될 가능성이 있으므로 정기적으로 구충제를 복용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기생충은 위, 장, 항문 주변, 간, 폐 등 인체 어디에나 살 수 있습니다.

 

과거에는 기생충을 마비시켜 변으로 배출하는 방식이었으나 요즘에는 기생충의 에너지원을 차단하여 죽인 후 변으로 배출시키는 방식이라고 합니다.

 

- 구충제 복용 시기

1년에 2번 정도 정기적으로 복용하는 것을 권장하며 반드시 봄이나 가을일 필요는 없다고 합니다. 임산부나 수유부는 구충제 복용을 권장하지 않습니다.

 

구충제를 먹은 후 기생충이 다량 죽는 과정에서 복통이 있을 수 있다고 합니다. 아주 심한 통증이 아니라면 자연스럽게 넘어가도 괜찮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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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충제를 가족 모두가 함께 먹어야 하는 이유

기생충은 사람의 입을 통해서 감염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같은 음식이나 야채를 먹고 변기를 함께 쓰며 반려동물이나 아이가 있는 가족끼리는 함께 감염되기 쉬우므로 온 가족이 함께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 기생충 감염되었을 때 대표적인 증상

* 하나의 증상만으로 기생충 감염을 판단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 항문 주위가 가렵다.(낮 시간에 가려울 경우에는 소양증 등의 증상으로 항문 주위 피부 문제일 가능성이 높고 밤에 가려울 경우 요충이 항문 주변에 알을 낳아서 생긴 기생충 감염일 수 있다고 합니다.)

▶ 복통

▶ 고열

▶ 설사

▶ 영양장애

▶ 식용부진

▶ 메스꺼움

 

- 기생충 감염 예방 방법

▶ 올바른 손 씻기

▶ 생채소는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어서 섭취하기

▶ 돼지고기나 민물고기는 완전히 익혀서 먹기

▶ 영·유아의 손가락을 빠는 행동 교정하기

▶ 위생상태가 좋지 않은 해외로 여행할 경우 물은 반드시 사 먹기

 

> 유튜브 한의사 김소형 채널의 기생충약에 관련 이야기 바로 보러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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