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식과 생식의 차이_ 생식 먹는 방법
장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 매일 먹어야 하는 식품이 74가지나 된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 모든 것을 한 번에 그리고 영양소를 파괴하지 않고 섭취할 수 있는 방법이 '생식'입니다.
생식은 익히지 않고 날로 먹는 음식으로 간편하면서도 효율적이어서 많은 사람들이 생식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생식에는 풍부한 식이섬유로 체중감량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생식과 선식의 차이, 생식의 장점 그리고 생식 섭취 시 주의할 점에 대해서 공유해 보겠습니다.
- 생식이란
익히지 않고 날로 먹는 것을 생식이라고 합니다. 식재료를 가열하지 않아 영양소의 파괴나 변형이 없이 있는 그대로 섭취할 수 있는 방식입니다.
생식은 보통 74가지의 식품을 영하 40도 이하로 식품을 얼려 건조한(동결건조) 다음 가루로 만든 것입니다. 잘게 갈린 것으로 소화와 흡수에도 용이하다고 합니다.
동결건조 방식은 열을 가하지 않고 수분만 제거한 방식으로 식품 속의 영양소나 효소의 손실을 최소화하는 방법이라고 합니다.
- 선식과 생식의 차이
선식과 생식은 주로 가루형태로 물이나 우유, 두유에 타서 식사 대신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습니다.
선식의 대표적인 제품이 미숫가루입니다. 영양과 포만감을 얻을 수 있지만 열을 가한 후 가루로 만드는 것으로 영양소가 파괴될 수 있습니다.
생식의 경우 열을 가하지 않고 수분을 제거하여 건조한 다음 가루로 만든 것을 말하는데 열을 가하지 않아 선식에 비해 영양소 파괴가 적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다만 익히지 않아 소화하는 데에 시간이 조금 더 걸립니다.
- 생식의 장점
▶ 풍부한 식이섬유: 식이섬유 일일 권장량은 20~25g 정도인데 이것을 식품으로 섭취하기 위해서는 케일은 125장 또는 블루베리는 625알 정도의 양을 먹어야 한다고 합니다. 생식은 적은 양으로 식이섬유 1일 권장량을 채울 수 있어 효율적입니다.
중금속은 몸속에 들어오면 배출되는 데에 약 60년이 소요되는데 식이섬유가 풍부한 생식은 몸속에 쌓인 중금속 배출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합니다.
▶ 대장암 예방: 생식은 염증을 억제하는 것을 도와 대장암을 예방하는 데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합니다.
▶ 면역력 증진: 장에는 인체 면역 세포의 70% 정도가 모여 있는데 생식으로 장 건강이 좋아지면 면역 시스템이 강화되고 결국 염증을 억제하는 데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합니다.
▶ 혈당 조절
▶ 체중 조절
- 생식의 부작용
▶ 열을 가하지 않고 만든 것으로 과다 섭취할 경우 위장 장애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 생식은 가루형태로 물이나 우유에 타서 마시는 것이 보통입니다. 좋은 재료의 집합이지만 대부분의 재료가 곡류로 탄수화물의 비율이 높아 씹지 않고 삼킨 생식은 췌장에 무리를 줄 수 있다고 합니다.
- 생식 제대로 먹는 방법
생식을 먹을 때에도 다른 음식을 먹는 것처럼 충분히 씹은 다음 삼키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이는 위장의 부담을 덜고 췌장을 보호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합니다.
- 생식 구매시 주의사항
▶ 수분만 빠지고 영양소는 보존하는 방법인 동결건조 방식으로 만들어진 것인지 확인합니다.
▶ HACCP인증을 받은 시설에서 생산된 안전한 제품인지 확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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