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과 맛집_ 페스츄리 수제 약과 추천
요즘 장년층과 고령층의 주요 간식이었던 약과가 젊은 층에서도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약과를 웨이팅 하여 구매한다고 하여 '약게팅'이라는 말이 생겼을 정도입니다.
먹방 유투버들이 약과 먹방을 선보이기도 하며 K디저트로 외국인들 사이에도 점점 더 입소문이 나고 있는 간식입니다.
보편적으로 알고 있는 기본 약과도 맛있지만 요즘에는 특히 페스츄리 약과가 인기입니다. 페스츄리처럼 겹겹이 쌓인 모습에 겉바속촉으로 아주 맛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약게팅으로 유명한 페스츄리 수제 약과 맛집 중 주관적인 관점에서 뽑아 본 best 3을 공유해 보겠습니다.
- 만나당 궁중약과
진한 색상에 윤기가 좌르르 흐르고 눈에 띄게 꾸덕함이 느껴지는 비주얼의 약과입니다. 한 입 베어 물면 겹겹이 쌓인 듯한 내부가 보이고 은은한 단맛으로 부담스럽지 않습니다.
미니 약과의 경우 2개씩 포장되어 있으며 두께가 두꺼운 편입니다. 평균 사이즈와 미니 약과가 있으므로 잘 확인하고 주문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스토어에 들어가 보면 보자기 포장 옵션이 있어 선물로도 괜찮은 제품입니다.
- 거북이한과 개성모약과
거북이한과는 제주의 올레시장 안에 위치하여 있으며 매주 일요일은 휴무 월~토요일 오후 6시부터 약과판매를 시작합니다.
개성모약과는 11개에 20,000원 5개에 10,000원으로 저렴하지 않은 가격이나 맛이 좋아 선물용으로 많이 구매하기도 합니다.
특이하게도 네모난 모양이며 페스츄리 빵처럼 겹겹이 쌓인 디자인으로 꽤 두꺼운 편입니다. 겉은 딱딱하지만 막상 한 입 베어 물면 부드러운 식감입니다.
바사삭하고 쫀득한 식감에 씹을수록 느껴지는 고소함으로 좋아하는 사람들은 엄지를 치켜세우는 약과이지만 단맛이 강해 호불호가 있을 수 있습니다.
- 정일품손약과
연희동 사러가 마트에서 판매하는 약과로 포스팅하는 현재 한 팩당 5,500원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사러가몰에서 온라인으로도 구매 가능합니다.
약과가 나오는 시간은 10시, 14시, 17시 30분이며 한 번에 120개씩만 판매하고 1인당 10개까지 구매 가능합니다.
2종류의 약과를 판매하는데 모약과는 마름모 모양이고 손약과는 일반적인 동그란 모양입니다. 전체적으로 많이 달지 않아 단 간식을 선호하지 않는 분들도 좋아할 맛으로 한 번에 여러 개를 먹어도 물리지 않는 맛입니다.
정일품 손약과의 경우 얼려먹을 경우 굉장히 딱딱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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