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 예방법 탈모 샴푸 효과가 있을까요?
탈모는 나이가 들어야 생기는 것이었던 과거와는 달리 요즘에는 여성과 10대 후반부터 20대의 젊은 남성들에게도 탈모가 증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부모님도 탈모 증상을 보여 개인적으로 굉장히 신경 쓰고 있는 부분입니다. 사실 유전적인 요인을 제외하고서도 현대인은 스트레스와 불규칙한 식습관, 불면증 등으로 인해서 누구에게나 탈모가 발생길 수 있습니다.
현대인의 탈모는 유전적인 원인뿐만 아니라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합니다. 만약 유전적인 요인이 있다고 하더라도 탈모가 시작되는 시기와 빠르기 그리고 진행 정도의 차이는 개인이 관리할 경우 개선의 여지가 있다고 합니다.
- 탈모의 원인
▶ 유전적 요인
▶ 갑상선 질환: 갑상선은 신체의 신진대사, 심박수 및 체온에 관계되는데 갑상선 호르몬이 과다 분비될 경우 신진대사가 증가하여 체중이 줄어들고 모발에 가야 할 영양분이 부족해지게 됩니다. 반대로 갑상선 호르몬이 부족할 경우에는 신진대사가 떨어져 체중이 증가하고 영양분이 제대로 섭취되지 않아 모발에 가는 영양분이 줄어들게 되어 탈모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 비타민A 과다 섭취: 수용성인 비타민C의 경우 과다 섭취하더라고 소변으로 배출되지만 지용성 비타민A의 경우에는 과다 섭취할 경우 몸에 축적되고 독성이 생기는데 이는 탈모의 원인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보통 다양한 영양제를 섭취할 경우 영양분을 중복하여 과다 섭취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 갱년기: 폐경기에는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의 분비가 줄어들게 되고 모발이 새로 생성되고 빠지는 주기가 더뎌지게 되는데 이는 탈모의 원인이 됩니다. 또한 상열감이라고 하여 얼굴과 두피에 열이 발생하는데 이는 혈액 순환을 방해해 두피에 영양분 공급을 어렵게 하여 탈모를 촉진시킬 수 있습니다.
▶ 스트레스: 스트레스가 심해지면 신체에서는 대응 호르몬이 분비되고 남성 호르몬도 함께 증가하게 됩니다. 이때 테스토스테론(남성 호르몬)이 탈모 유발 호르몬으로 변환되게 됩니다. 그리하여 탈모도 가속화됩니다.
- 탈모 자가진단법(4개 이상 증상이 있다면 탈모를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 과거에 비해서 이마가 넓어져 보입니다.
▶ 머리카락이 가늘어지고 힘이 없는 것 같습니다.
▶ 머리카락이 하루에 100개 이상 빠집니다.
▶ 탈모가 있는 부위의 두피가 가렵고 비듬이 증가하며 건조합니다.
▶ 지루성 피부염이 증가합니다.
▶ 두피를 만졌을 때 통증이 느껴질 수 있습니다.
▶ 보통 여성의 경우 전체적으로 머리숱이 줄어들며 가르마를 확인해봤을 때 두피가 더 비쳐 보이면서 조금씩 더 넓어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탈모 예방에 좋은 음식
▶ 칡: 칡에 함유된 식물성 에스트로겐은 모낭을 건강하게 만들고 혈액순환을 촉진시키며 콜라겐 합성에도 도움이 됩니다. 그렇지만 칡은 몸을 차갑게 하는 성질이 있으므로 수족 냉증이 있는 분들은 주의해야합니다.
▶ 콩: 콩에 함유된 이소플라본 성분은 에스트로겐과 비슷한 화학 구조로 에스트로겐이 줄어들었을 때 부족한 부분을 채워줄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콜레스테롤 수치를 떨어뜨려 혈액순환을 촉진시켜 모낭 성장을 도울 수 있습니다.
- 탈모샴푸 효과가 있을까요?
이미 탈모가 진행되고 있을 경우에는 아무리 좋은 샴푸를 사용해도 효과를 볼 수는 없다고 합니다. 그러나 약용 샴푸나 탈모 샴푸는 두피를 청결하게 하고 가려움이나 염증을 완화시키는 데에는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탈모가 진행되는 경우에는 지루성 피부염이나 모낭염과 같은 피부 질환을 동반하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피부 질환은 탈모를 촉진시키므로 기능성 샴푸는 탈모의 진행을 늦추는 데에는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 샴푸를 고르는 방법
식약처에서 탈모에 도움이 되는 기능성 성분을 명시해놓았습니다. 대표적으로 덱스판테놀, 살리실릭애씨드, L-멘톨, 더마바이오CX, 해양 미네랄 성분 등이 다량 함유된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두피의 노폐물 및 유해물 제거를 위하여 세정력이 좋은 샴푸를 선택해야 합니다.
- 샴푸 하는 방법
▶ 머리카락에 물을 충분히 적셔주고 샴푸의 거품을 내어 사용합니다.
▶ 손톱을 사용하여 감을 경우 두피에 상처를 줄 수 있으므로 손끝으로 부드럽게 마사지하듯이 감아줍니다.
▶ 청결한 두피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서 샴푸는 하루 1~2번이 적당합니다.
▶ 1번만 감는다면 낮동안에는 주로 활동하여 땀과 노폐물 및 자극을 받게 되므로 밤에 깨끗하게 씻어주는 것을 추천합니다.
▶ 습기로 인한 박테리아의 번식을 막기 위해서 반드시 완전히 건조한 후 잠자리에 들어야 합니다.
- 탈모를 예방하는 방법
*습관처럼 매일 꾸준히 해야 효과를 볼 수 있는 방법입니다.
▶ 꾸준한 운동(목 운동): 유전적인 요인이 없더라도 탈모가 발생하는 원인 중 하나는 두피에 충분한 혈액이 순환되지 않아서입니다. 이것은 오랫동안 서있을 경우 혈액이 다리 쪽으로 쏠려 다리가 붓게 되는 것을 보면 머리 쪽으로는 순환이 되기는 하지만 팔다리만큼 잘 되지는 않는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운동을 통하여 심장의 혈압을 올려주면 머리까지 피가 순환되고 혈관 찌꺼기를 없애주어 탈모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물구나무서기는 지속성이 없으므로 좋지 않습니다.
▶ 자기 전 머리 감고 숙면 하기: 잠을 자는 동안 모발이 회복되는데 잠을 충분히 자지 못하거나 자기 전에 머리카락을 씻지 않아 피지가 분비된 부분에 먼지가 쌓여 막힐 경우 모발이 숨을 쉬기 어려워 회복하는 것이 어렵습니다.
▶ 머리 감을 때 두피 마사지 하기: 서서 감는 것보다는 허리를 숙여서 감을 경우 머리를 감는 동안 피가 머리 쪽으로 돌게 하여 좋으며 손끝으로 3분 정도 마사지하여 모근을 자극해주면서 머리를 감아줍니다. 모근을 자극해주면 두피에 혈액 공급하는 데에 도움이 됩니다. 샴푸는 화학제가 너무 많이 첨가되지 않은 제품을 선택합니다.
▶ 두피 자극 줄이기: 지나친 헤어 제품 및 염색, 모자, 머리를 세게 묶는 행동은 모낭과 모근을 상하게 할 수 있습니다.
▶ 스트레스 조절하기: 스트레스는 두피의 영양 공급을 줄어들게 하고 열을 머무르게 하여 탈모가 발생하기 쉬운 환경을 만듭니다. 스트레스를 받지 않을 수는 없습니다. 그렇지만 스트레스를 받더라도 관리하여 해소하는 방법을 찾을 수는 있습니다.
▶ 수분 섭취하기: 매일 깨끗한 물을 충분히 섭취하지 않을 경우 몸은 체내의 물을 걸러서 재사용하게 됩니다. 충분한 수분 섭취는 혈액순환에도 좋습니다. 하루 권장 수분 섭취량은 1.5L ~ 2L입니다.
▶ 무리한 다이어트 하지 않기: 원푸드 다이어트나 굶어서 하는 체중 감량은 건강에 좋지 않습니다. 이것은 결국 오랫동안 할 수 없으며 체중 감량의 실패와 동시에 몸에 무리를 주게 되어 각종 질환과 탈모까지 발생시킬 수 있습니다.
▶ 음주 및 흡연 조절하기: 흡연을 하게 되면 혈관이 수축하게 되고 이는 모낭에 영양 공급을 어렵게 만들어 탈모를 발생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체내의 영양소를 파괴하게 됩니다. 술도 체내의 염증을 유발하는 대표적인 음식입니다.
탈모 관리 샴푸 Best 4
탈모 관리 샴푸 Best 4 부모님이 머리카락이 많지 않으세요. 그래서인지 헤어 관리에 굉장히 신경 쓰는 모습을 많이 보면서 자랐습니다. 그래서인지 저도 혹시라도 '탈모가 오는 게 아닐까?', '호
ipersonallythink33likethat33.tistory.com
'세상정보 > 뷰티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 클렌징밀크 best 3_ 사용 방법 (1) | 2022.10.05 |
|---|---|
| 촉촉한 클렌징폼 Best3_ 세안 팁 (1) | 2022.10.04 |
| 린제이 모델링팩 사용 후기_ 모델링팩 바르는 방법 (0) | 2022.07.19 |
| 치아가 누렇게 변하는 이유 & 셀프 치아 미백 방법 (0) | 2022.07.14 |
| 입냄새 없애는 방법 (0) | 2022.07.12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