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냄새 없애는 방법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게 되면 일정 거리를 두기보다는 항상 붙어있는 경우가 많지요. 더운 여름이라 할지라도 뜨거운 사랑을 막을 수는 없습니다. 단 한 가지 입냄새를 제외하고는 말이에요. 내 입에서 입 냄새가 난다고 인지하면 남자 친구나 여자 친구 가까기에 가기가 꺼려집니다. 반대로 상대방이 입에서 냄새가 나는데 상대방은 그것을 인지하지 못하고 있다면 이보다 더 난감한 상황을 찾기도 어렵습니다. 그렇다고 상대방에게 양치질을 하고 오라고 말하기도 쉽지 않습니다. 입 냄새의 원인은 보통 90% 이상이 입 안이 문제인 경우가 많으나 내과적인 질환으로 인해 냄새가 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 입냄새의 종류
· 생리적 입 냄새: 말을 많이 하거나, 침이 말랐을 때, 수면 후, 운동 후, 배가 고플 때에 나는 입 냄새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겪는 일시적은 현상으로 양치질, 물 마시기 그리고 음식물 섭취 등으로 해결이 가능합니다.
· 병적 입 냄새: 90%이상 입 안에 이상이 있어 단순히 양치질을 해도 입 냄새가 해결되지 않습니다. 신체에 질환이 있을 경우에도 입 냄새가 날 수 있습니다.
- 입 냄새가 나는지 확인 방법
· 병원 방문: 입 냄새를 측정할 수 있는 장비가 있는 곳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보통 치과에는 없고 주로 대학병원 구강내과에 있으며 전국적으로 있는 곳이 많지 않다고 합니다.
· 손목에 침 발라보기: 손등, 손목을 혀로 핥은 다음 5초 후에 냄새를 맡아봅니다. 병원에서도 사용하는 방법이라고 합니다.
· 공기청정기 활용: 공기 청정기 앞에서 입으로 후 불어 보면 센서가 반응하여 빨간불로 바뀌게 됩니다.
구강청결제를 너무 자주 사용할 경우 입 속의 유해한 세균과 무해한 세균 모두 살균되어 오히려 유해한 세균이 활동하기 좋은 환경이 될 수도. 또한 알코올이 들어있는 제품이 많으므로 구강 건조증을 더 악화시킬 수도.
- 입냄새가 나는 이유
구분 | 내용 |
입 안 문제 | · 충치: 충치가 심할 경우 악취를 유발시킵니다. 잇몸 질환, 혀의 침착, 치석, 치태 등도 원인일 수 있습니다. · 구강 건조증: 입 안이 메말라 입술까지 갈라지고 트는 증상입니다. 노화로 인하여 자연스럽게 생기는 증상으로 충치, 잇몸병 및 입 냄새의 원인이 됩니다.물로 입을 자주 헹궈주면 구강 건조증에 좋다고 합니다. 또한 구강건조증 치료제를 입 안에 뿌려주면 좋아지기도 합니다. · 비염, 축농증: 비염이나 축농증, 감기 등의 증상으로 인해 코가 아닌 입으로 숨을 쉬게 되는 경우 침이 말라 구강 건조증을 유발합니다. |
내과적인 문제 | · 당뇨: 인슐리 분비가 잘 되지 않아 탄수화물 대신 지방을 태워 에너지를 생성시키는데 이 과정에서 다이어트를 할 때처럼 케톤이라는 부산물이 폐에서 버려지게 되어 입 냄새가 나게 됩니다. · 위장 이상: 위염, 위궤양, 위산 역류 등의 소화기관에 문제 · 호흡기 이상: 편도염, 편도 결석, 후두염, 기관지 확장증 등 · 전신 질환: 신장, 간, 내분비계 질환 등 |
다이어트 | 다이어트 중에는 탄수화물 섭취를 줄여서 탄수화물 대신 지방을 태워 에너지를 만들어 내는데 지방을 태울 경우 신체은 케톤이라는 부산물이 발생하는데 케톤은 폐에서 버려지게 되어 입냄새가 올라오게 된다고 합니다. 더불어 다이어트를 진행하는 동안 자주 굶게 되면 영양소를 충분히 섭취하지 못해 침 분비가 줄어들어 입 안이 건조해져 면역력이 떨어져 입 냄새가 더 생길 수 있습니다. |
심리적 불안 | 실제로는 많이 나지는 않지만 내 입 냄새가 심할 것이라고 생각하고 불안감을 가지고 걱정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
- 입 냄새를 없애는 방법
구분 | 내용 |
근본적인 문제 해결 | 보통 90%가 입 안의 문제이므로 치과에 방문하여 상태를 확인하고 치료합니다. 질환이 있거나 내과적인 문제가 있는 경우에도 해당하는 병원을 가는 것이 좋습니다. |
관리하는 방법 | · 오래된 치과 보철물 교체 덮어씌운 것이나 때워놓은 치과 보철물이 오래되면 냄새가 많이 난다고 합니다. · 올바른 치약 선택 합성세제가 없는 치약을 사용합니다. 치약 안의 세제는 상당히 독해 입 안에 자극을 주고 건조하게 하여 입냄새를 증가시킵니다. · 올바른 양치질 양치질 후 칫솔이 닿지 않는 부분에는 치간 칫솔, 치실을 사용하여 남은 찌꺼기를 제거하는 합니다. 필요할 경우 수압 세정기를 사용하여 관리하는 것도 좋습니다. · 구강건조증이 있는 경우 코청소, 침샘이 분비되는 부분 마사지, 물 자주 마시기, 흡연 후 믹스 커피 마시지 않기, 입 안 물로 자주 헹궈주기 |
일시적인 방법 | · 씹는 칫솔 칫솔을 대신하여 양치를 할 수 있는 제품으로 사용 후 반드시 뱉어내야 하는 제품입니다. 자일리톨 사탕을 먹는 느낌으로 ·가글 알코올이 들어간 가글을 사용할 경우에는 입 안이 마르면서 더 건조하게 하여 입 냄새가 더 심해질 수도 있다고 합니다. · 구강 청결제 스프레이형, 필름형, 캡슐형 등이 있습니다. 구강청결제를 너무 자주 사용할 경우 입 속의 유해한 세균과 무해한 세균 모두 살균되어 오히려 유해한 세균이 활동하기 좋은 환경이 될 수도 있음을 유의하여 사용해야 합니다. |
- 개인적으로 효과를 봤던 방법
· 혀 닦기: 양치질을 할 때에는 치아뿐만 아니라 혀도 반드시 닦아줍니다. 혀에도 음식물이 찌꺼기, 박테리아 등이 들러붙기 때문에 냄새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 양치 후 따뜻한 물로 헹구기: 어딘가에서 양치 후에 따뜻한 물로 헹굴 경우 치태가 줄어들 수 있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또한 5번 이상 입 안을 헹궈 치약의 잔여물을 완전히 제거하는 것이 좋으며 따뜻한 물이 잔여 치약 제거에 도움이 됩니다.
· 테라브레스 가글: 항상 양치질을 할 수 있는 환경에 있을 수는 없으므로 급할 때에는 가글을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테라브레스 가글은 순한 가글로 입소문이 난 제품으로 무알콜, 무색소 가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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