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시딘과 마데카솔 차이점과 다른 상처 연고
혼자 살기 시작하면서 항상 떨어지지 않게 챙겨놓는 상처용 연고는 후시딘이에요. 여드름을 짠 다음에도 여드름 상처라고 여기며 후시딘을 바를 정도로 상처의 만능 치료제처럼 사용하고는 했습니다.
주변 사람들과 얘기를 해보면 사람마다 선호하는 연고가 다르며 주로 후시딘과 마데카솔 둘 중 하나를 사용합니다. 오래되고 유명한 만큼 신뢰도가 큰 것은 사실이지만 항생제가 함유되어 내성이 생길 수도 있다는 사실 알고 있었나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후시딘과 마데카솔의 차이점과 대체할 만한 다른 연고에 대해서도 공유해 보겠습니다.
- 후시딘 vs 마데카솔
후시딘 | 마데카솔 | |
제조사 | 동화약품 | 동국제약 |
성분 | - 피부 감염에 유효한 항생제가 함유되어 있습니다. - 스테로이드가 없어 장기간 사용해도 괜찮다고 합니다. |
- 항생제 외 종류에 따라 다양한 성분이 복합적으로 함유되어 있습니다. - 마데카솔겔이라고 하여 무항생제 제품도 출시되었습니다. - 복합 마데카솔 연고의 경우 약한 스테로이드 성분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
기능 | 상처로 인한 2차 감염 방지 및 딱지 위에 발라도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 흉터가 남지 않도록 피부 재생을 도와줍니다. |
주의점 | - 안구, 코 점막은 피해야 합니다. - 오랜기간 사용해 왔다면 내성이 생겼을 수 있습니다. |
- 스테로이드 성분이 포함된 복합 마데카솔 연고의 경우 피부 장벽을 약하게 만들 수 있으므로 장기간 사용하지 않습니다. - 오랜기간 사용해 왔다면 내성이 생겼을 수도 있습니다. |
- 후시딘과 마데카솔 차이점
항생제가 필요할 때에는 후시딘을 바르고 항생제와 염증을 잡아주는 스테로이드가 필요할 때에는 마데카솔을 바르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굳이 따지자면 상처 초기에는 후시딘을 바르고 상처가 조금 아물고 새살이 올라올 때에는 마데카솔을 발라주면 좋다고 합니다. '상처에는 후~ 후시딘! 새살이 솔솔~ 마데카솔!'을 잊지 않으면 될 듯합니다.
- 후시딘이나 마데카솔 외의 상처 연고
에스로반, 베아로반, 바스포 연고, 티로서겔, 스티모린크림
듀오덤이나 메디폼 같은 습윤 드레싱 제품을 사용하여 딱지가 생기지 않도록 하는 것도 좋다고 합니다.
- 마무리
광고의 힘으로 후시딘과 마데카솔이 가장 유명하며 대부분의 사람들이 알고 있으나 오랜 시간 사용하여 내성이 생겼을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그래서 약국에서 상처 연고를 달라고 했을 때 후시딘이나 마데카솔을 먼저 권하는 경우는 많지 않다고 합니다. 최근에 나오고 있는 다른 성분의 항생제 연고들도 많으며 효과도 좋다고 합니다. 또한, 위생이 불안했던 예전과 달리 현재에는 굳이 항생제가 필요하지 않은 경우도 많습니다.
후시딘과 마데카솔도 좋은 상처 연고이긴 하지만 약도 계속해서 발전해 오고 있으며 좋은 약이 개발되고 있다고 하니 다른 제품도 써보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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