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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빵에 들어가는 소금
안녕하세요,
빵순이 집사입니다.
케이크를 만들 때와는 달리 빵을 만들 때에는 특이하게도 소금이 필수적으로 들어갑니다. 예전에 베이커리에서 일할 때에도 소금은 떨어지지 않게 항상 구비하고 있는 품목이었습니다. 보통 밀가루 대비 2%정도의 양을 넣는데 소금의 브랜드와 제품에 따라서 짠맛의 정도가 다르므로 확인하여 사용하는 것이 좋으며 구운 소금을 사용할 경우 조금 더 부드러운 느낌이 납니다. 보통 베이커리에서는 꽃소금을 사용하는데 꽃소금이 없다면 일반 소금이나 천일염을 갈아서 사용해도 괜찮습니다.
빵을 만들 때 소금의 가장 큰 역할은 글루텐의 탄력을 강화시켜 이스트가 만들어낸 가스가 밖으로 나가지 못하도록 막으면서도 과도하게 부풀어 오르는 것을 막습니다. 즉, 이스트의 활동을 조절해 줍니다. 또한, 반죽에 균이 생기는 것을 방지하는 작용도 합니다.
- 이 포스팅은 개인적으로 배우고 공부한 것, 그리고 경험을 바탕으로 작성한 글로
정답도 아니고 꼭 이렇게 해야한다는 규칙적인 것도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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