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중독 증상_ 치료 및 예방법
날씨가 더워지는 여름이 되면 식중독 환자가 나왔다는 뉴스 기사를 종종 접할 수 있습니다.
상한 음식을 먹거나 오염된 음식을 섭취한 후 음식 안의 세균 또는 독소에 의해 복통을 동반한 구토와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것이 식중독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식중독의 원인균과 증상 그리고 치료 및 예방법에 대해서 공유해 보겠습니다.
- 목차 -
1. 식중독 원인균
2. 주로 여름에 걸리는 이유?
3. 식중독 증상
4. 식중독에 걸렸을 경우
5. 식중독 치료 방법
6. 식중독 예방법
- 식중독 원인균
살모넬라, 황색포도상구균, 노로바이러스, 비브리오 등의 균에 의해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 주로 여름에 걸리는 이유?
온도가 높고 습한 여름에는 세균성 식중독균이 활동하기 좋은 환경이기 때문입니다. 세균이나 바이러스를 옮기는 파리, 모기, 바퀴벌레 등의 활동이 완성해지는 것도 한 가지 이유입니다.
식중독 환자 발생 통계를 살펴보면 식중독 환자 중 40%가 6~8월에 발생하였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식중독 증상
대부분의 식중독 증상은 12~72시간 후에 구토, 구역, 설사, 복통, 발열 등의 증상이 발생합니다. 심할 경우 오한을 동반한 발열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건강한 성인의 경우 2~3일 정도면 완치되지만 영유아, 노약자, 만성질환이 있는 분들의 경우 계속되는 설사 증상으로 탈수 증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증상이 24시간 이상 지속되거나 발열 증상이 있다면 병원에 방문하여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 식중독에 걸렸을 경우
▶ 수분 공급: 구토나 설사 증상이 반복될 때에는 수분을 보충해 주는 것이 중요한데 300cc 정도의 이온 음료나 과일주스를 마셔주는 것이 좋습니다.
▶ 섬유소 많은 식품 피하기: 섬유소가 많은 고구마, 대두, 우엉, 미역 등의 식품은 먹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 설사 증상이 있을 경우 피해야 되는 음식: 유제품, 커피, 기름이 많은 음식, 너무 차갑거나 뜨거운 음식은 예민한 장을 자극하기 때문에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 식중독 치료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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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중독 예방법
▶ 손 씻기: 손에 묻은 세균의 경우 2시간 이상 살아있으며 세균이 묻은 손으로 만진 물건에도 세균은 20분 이상 살아있을 수 있으므로 손을 깨끗하게 씻어줍니다.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을 씻어주는 것만으로도 식중독을 50~70%까지 예방할 수 있습니다. 손을 씻을 때에는 손바닥 > 손등 > 손가락 사이 > 엄지손가락 > 손톱 밑까지 구석구석 씻어줍니다.
▶ 식품 익혀먹기: 살모넬라균에 의한 식중독은 오염된 달걀, 쇠고기, 가금육, 우유가 주원인입니다. 살모넬라균은 열에 약한 특성을 가지고 있으므로 75도 이상의 온도로 1분 이상 조리합니다.
물로도 식중독에 걸릴 수 있으므로 끓여먹는 물이 안전합니다. 다만 끓인 물도 상온에 보관할 경우 금방 상하게 되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약수터 물의 경우 공인기관의 '먹는 물 수질검사 성적서'를 확인 후 섭취합니다.
▶ 청결 유지: 조리에 사용하는 조리도구, 행주 및 조리대도 청결하게 유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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