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마를 먹으면 방귀가 많이 나온다? 고구마는 우유와 함께 먹으면 안 된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고구마를 섭취 후 방귀가 많이 나오는 이유와 우유와 함께 먹으면 안 되는 이유 그리고 고구마의 효능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 목차 -
1. 고구마를 우유와 함께 먹으면 안 되는 이유
2. 고구마 섭취 후 방귀가 많이 나오는 이유
3. 고구마를 먹으면 안되는 경우
4. 고구마 효능
- 고구마를 우유와 함께 먹으면 안 되는 이유
> 유튜브 채널 '정라레'에서 한의사님이 알려주시는 '우유와 같이 먹으며 안 되는 음식' 영상 보기
섬유질이 풍부한 고구마는 위장에 머무는 시간이 긴 편인데 우유와 함께 섭취할 경우 생목이 오르는 증상이 더 잘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한, 우유 내의 포화지방산이 위산 역류를 유발할 수 있어 역류성 식도염이 있거나 위산 역류 증상이 있으신 분들은 더 조심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우유의 경우 생마, 비트, 시금치, 레몬(시트러스류), 신맛 나는 과일(포도, 석류, 자두, 딸기, 토마토 등), 설탕이 듬뿍 들어간 디저트류, 약물과 함께 먹는 것도 좋지 않다고 합니다.
- 고구마 섭취 후 방귀가 많이 나오는 이유
고구마의 아마이드 성분이 장속의 균을 번식시키는 과정에서 이상발효되어 가스를 다량 생성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 사과, 물김치, 김치처럼 유기산이 풍부한 음식을 함께 섭취하면 좋다고 합니다.
- 고구마를 먹으면 안 되는 경우 영상으로 보기
고구마의 효능은 뛰어나지만 아무리 몸에 좋은 음식이라도 모든 사람에게 좋을 수는 없습니다. 한의사 정라레 님 채널에서는 고구마를 먹으면 안 되는 사람의 유형에 대해서 이해하기 쉽게 알려주십니다.
> 유튜브 채널 '정라레'에서 한의사님이 알려주는 '고구마를 먹으면 안되는 사람' 영상 보기
- 고구마 효능
▶ 나트륨 배출: 인체에 나트륨은 필요한 미네랄 성분이지만 잦은 인스턴트 음식 등의 섭취로 나트륨 섭취량이 과할 경우 수분을 저류 시키고 결국 혈압이 상승하게 한다고 합니다.
바나나의 2배나 많은 칼륨을 함유하고 있는 고구마는 고칼륨 식품입니다. 칼륨은 나트륨 배출을 도와 혈압 조절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합니다.
▶ 비타민 C: 약 100g의 고구마 하나에 함유된 비타민 함량은 하루 요구량의 반을 차지할 정도로 비타민 C가 풍부합니다.
고구마 내의 비타민이 남다른 이유는 다른 식품의 경우 열을 가하면 비타민C는 파괴되는데 고구마 내의 비타민C는 열을 가해도 60~80% 정도 보존된다고 합니다.
위장이 약해서 생채소나 생과일 섭취가 어려웠던 분들이라면 익힌 고구마는 비타민C 섭취에 좋은 식품입니다.
▶ 천연 점막 보호제: 점막은 수분이 날아가지 못하게 하고 바이러스나 세균 감염을 막는 기능을 수행하기 때문에 면역력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합니다.
고구마에는 점막 보호에 좋은 영향을 주는 비타민A가 풍부합니다. 고구마 100g만 섭취해도 하루 권장량을 채울 수 있다고 합니다.
즉, 점막에 쉽게 마르는 춥고 건조한 계절에 안구건조증, 구내염, 마른기침, 기관지염, 폐렴, 장염 등을 예방하는 데에 고구마 섭취가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합니다.
▶ 항암 효과: 자색 고구마는 암세포를 유발하는 활성산소를 제거할 수 있고, 고구마에 보이는 노란색 또는 보라색의 파이토케미컬 성분은 위암, 폐암, 대장암의 세포 증식을 억제하는 데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합니다.
항암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생고구마를 껍질째 씹어 먹는 것이 익히거나 쪄서 먹는 것보다 더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 변비 해소: 고구마에는 식물성 섬유질이 풍부하고 생고구마를 잘랐을 때 나오는 하얀색 즙 성분인 얄라핀은 변을 부드럽게 하여 변비 해소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합니다.
즉, 장운동을 활발하게 하여 변이 대장을 통과하는 시간을 짧게 만드는 데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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